〈우리 학교와 변호사들〉도꾜(13)
2023년 02월 22일 09:00 민족교육2013년부터 일본의 5지역에서 진행된 무상화재판은 2021년 7월의 히로시마판결을 끝으로 종결되였다. 변호단에 소속하여 활동한 변호사들의 목소리를 소개한다.
伊藤朝日太郎변호사
2009년 12월에 변호사가 된 직후 青年法律家協会가 주최하는 신임변호사들을 위한 모임에서 아이찌변호단 사무국장인 배명옥씨를 만났다. 수습기간을 교또에서 보낸 나는 09년 당시에 일어난 교또제 1 초급습격사건의 변호단에 참여하였으나 거의 활동을 못하여 후회를 느끼고있었다. 그래서 활동거점을 아이찌로 옮기면서 만나게 된 배씨에게 필요한 일이 있으면 무엇이든 하겠다고 말했다. 내가 이처럼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게 된 근본에는 중학생시절에 만난 한 재일조선인과의 잊지 못할 추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