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케묵은 제재압박
2024년 10월 23일 12:02
제국주의의 제재와 봉쇄를 짓부시고 다극화된 세계를 수립하려는 대세에 역행하여 케케묵은 대조선제재압박에 매여달리는 적대세력의 발악적인 도발이 또다시 감행되였다. 로씨야의 거부권행사에…
《NK NEWS》에 의한 불법무도한 저작권침해행위
2024년 09월 06일 09:03
무단수집한 기사, 사진을 자료기지화하여 공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언론출판기관과 조선신보사가 저작권을 소유하는 저작물을 무단전재하여 반공화국선전에 악용하는 인테네트매체가 있다. …
어머니조국에로
2024년 08월 30일 08:00
조국의 여러 현장을 취재하면서 여러번 경험하더라도 눈물을 금치 못하는것이 재일조선학생들이 보람찬 조국방문의 나날을 보내고 조국인민들의 따뜻한 바래움속에 정든 조국땅을 떠나가는 장면…
【투고시】초창기 그대들의 숨결이 들려오네−76년전의 옛 교사 찾아서−/ 황판곤
2024년 08월 20일 08:30
찾아간 자랑스러운 이곳은 아이찌중고의 뿌리가 내린 공화국기를 높이 세운 이름 높은 중부조선중학교 반세기가 넘어도 남은 그 흔적 누노이께 따이요빌 앞에 서니 눈빛 반짝이…
【투고시】1년내내 김장철/ 허옥녀
2024년 08월 20일 08:30
달마다 약속이나 한듯 사흘동안이나 혹가이도 넓은 곳에서 모여오십니다 우리 학교 어머님들이 식당주방에 일요일은 손질한 배추에 소금질하고 고추가루, 다진 마늘로 양념만들기…
각양각색의 지방발전
2024년 08월 19일 11:17
백두산의 들쭉, 개성의 고려인삼, 대홍단의 감자, 칠보산의 송이버섯, 금강산의 백도라지…조선각지에는 자기 고장을 대표하는 특산물들이 많다. 앞으로 함경남도 신포의 밥조개, 다시마도…
〈수필〉우리 말과 나⑫/박재수
2024년 08월 19일 09:11
우리 말에 대한 생각 우리 말에 대한 생각의 나래를 펴다 내 책상우에 《우리 말이 차넘치는 학교》, 《글짓기는 조선사람임을 인식하는 시간》이라는 기사가 실린 올해 3월의 《조선신보…
요동치는 중동정세
2024년 08월 05일 11:51
중동정세가 요동치고있다. 이란 테헤란에서 팔레스티나 하마스의 최고위급인사가 암살되였다. 이스라엘은 저들의 소행이라고 인정하지도 부인하지도 않았지만 알자지라에 의하면 하마스는 그가 …
부활확대되는 전쟁기구
2024년 07월 26일 10:19
워싱톤나토수뇌자회의를 계기로 도이췰란드의 《유엔군사령부》가입이 사실상 확정되였다. 조선전쟁 비참전국의 가입을 허용한 첫 사례다.
〈수필〉우리 말과 나⑪/박재수
2024년 07월 15일 07:38
우리 말 고수의 계주봉을 이어가며 후비육성에 대한 생각 요즘 나이에 대하여 생각할 때가 많다. 올해 희수가 되여서 그런지 아니면 아는 사람들이 하나둘 먼저 가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
온실도시
2024년 07월 12일 10:00
최근년간 조국에서 대규모온실농장이 새로 건설될 때마다 종전의 온실보다 지능화, 집약화수준이 더 높아져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있는데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맨 먼저 온 나라 온실…
【투고】도꾜조선제2초급학교를 찾아서/김리우
2024년 07월 05일 09:00
6월 19일, 우리 조선대학교 외국어학부 3학년은 하루실습으로 東京都江東区 枝川에 있는 도꾜제2초급을 찾아갔다. 학교에 도착하니 선생님과 학생들이 우리를 따뜻이 맞아주었다. 우리는…
【투고】시고꾸초중 운동회에 참가하여/마령화
2024년 07월 05일 09:00
우리 정치경제학부 2학년생들은 도꾜로부터 멀리 떨어진 에히메현의 시고꾸초중 운동회(5월 26일)에 참가하였다. 지난해 담임선생님께서 시고꾸를 찾았을 때 학교측이 래년 운동회에서 조…
악의 축, 저항의 축
2024년 07월 03일 07:00
전쟁국가 미국은 저들의 군사적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적을 찾으려고 한다. 지난해이래 미국 공화당내부에서 중국과 로씨야, 이란, 조선을 《새로운 악의 축》으로 지목하는…
새시대 지부사업은
2024년 06월 26일 10:00
주체적애국력량의 확대강화는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에서 그 어느때나 중요하게 제기되여왔으나 일본사회의 소자고령화와 더불어 특유의 외적, 내적요인으로 인해 동포사회도 인구감소가 끊임없이…
【수필】문예동과 나〜결성65돐에 즈음하여/김학권
2024년 06월 18일 14:01
올해는 재일조선동포예술인의 조직 문예동-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의 결성 65돐이 되는 해이다. 일본각지 문예동 맹원들은 이를 축하하여 다양한 기념공연을 준비하고있다. 나는 간또지역을…
새 모습
2024년 06월 14일 10:38
독자들은 평양의 관문이라 할 때 무엇을 떠올리는가. 배길이 아닌 하늘길이 일반화된지 오랜 속에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시내 중심부로 향할 때 맨 먼저 지나가는 건축물말이다.
〈수필〉우리 말과 나⑩/박재수
2024년 06월 10일 06:33
《1등》에 대한 생각 1등이라야 행복한가 싱그러운 늦봄의 새벽바람을 맞으며 둘째딸 가족들과 오래간만에 려행길에 올랐다. 푸른 신록이 무성하게 우거지는 산길을 뻐스로 가는 나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