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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차 《꽃송이》 1등작품〉고급부 시 《청춘의 메아리는 바람을 타고》

이바라기초중고 윤강등 무더운 여름 소조날 (아이쿠,여기는 찜질방?!) 한걸음 체육관에 들어서자마자 도의에는 벌써 땀얼룩 이마엔 땀방울 뚝뚝   축축한 공기 어서 갈아야지 …

〈제44차 《꽃송이》 1등작품〉고급부 작문 《-10℃의 불씨》

고베조고 최지세 두번째로 보게 되는 조국의 모습은 2년전보다 훨씬 더 반짝거려서 눈길을 떼지 못했다. 2020년 새해 주체조선의 성지 삼지연에서 진행되는 설맞이공연에 참가하기 위하…

〈제44차 《꽃송이》 1등작품〉중3 작문 《이어갈 새 학교문패》

이꼬마산발이 바라보이는 하나조노에 우뚝 솟은 우리 학교! 올해 봄 드디여 새 학교문패가 걸렸습니다. 《오사까조선중고급학교》 《야!내 학교이름이야.》 나는 기뻐서 동무들과 큰소리로 …

〈제44차 《꽃송이》 1등작품〉중3 시 《두 학교뻐스》

지바초중 오지근 뻐스가 왔다! 기쁨과 환호속에 새 학교뻐스 교문에 들어섰다 어떻게 이 뻐스가 왔는가 우리모두 잘 알고있었다 그레서 소중한 보물인양 모두 살짝 손대여본다 새 뻐스 맞…

〈제44차 《꽃송이》 1등작품〉중2 시 《바람넣기》

니시도꾜제2초중 신호성 매일 소조시작 10분전 운동장 인공잔디우에서 창고앞 콩크리트우에서 나는 축구공에 바람을 넣는다   단 둘밖에 없는 우리 축구부 바람을 넣는건 후배임…

〈제44차 《꽃송이》 1등작품〉중2 작문 《우리 아버지》

《네 어휘력이라면 도저히 무리해.》 이것은 우리 아버지가 글을 지으려는 나를 놀리며 하신 말씀입니다. 사실 나는 별로 글쓰기를 좋아하지도 않고 질색으로 여겼습니다. 중1시기 국어시…

〈제44차 《꽃송이》 1등작품〉중1 작문 《그 뒤를 따라》

오사까중고 중1 고성효 나는 중급부에 입학하여 투구부에 들었다. 그러나 이 결정을 하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을 하였다. 나는 원래 축구를 무척 좋아하였다. 유치원시기로부터 축구를 해…

〈제44차 《꽃송이》 1등작품〉중1 시 《간이리발소》

니시도꾜제2초중 중1 김유세 우리 집 목욕실에 《간이리발소》 꾸려졌다! 크지 않은 거울앞에 불편한 의자 하나   손님은 3명 목욕통안에서 기다리는 맨몸뚱이 동생 2명 활딱…

〈제44차 《꽃송이》 1등작품〉초6 작문 《승부끝에》

도꾜제3초급 초6 오창세 지금 우리 교실앞에는 여름방학공작품들이 전시되여있다. 그속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는 공작품. 다랑어의 대가리뼈. 이것은 만들어낸것이 아니라 내가 낚은 …

〈제44차 《꽃송이》 1등작품〉초6 시 《무기》

니시도꾜제2초중 초6 리유황 나에겐 나에겐 뒤모습 똑 같은 2살 떨어진 동생 있어 내 동생 나보다 잘하는게 많아   운동회에선 동생 이어달리기 대표선수 난 6년간 한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