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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차 《꽃송이》현상모집〉1등 15편, 입선 110편/898편의 응모작품

조선신보사가 주최하는 중등교육실시 73돐기념 제42차 재일조선학생《꽃송이》현상모집의 입선작 110편이 결정되였다. 이번 현상모집에는 일본각지 우리 학교들에서 작문 550편, 시 3…

도꾜중고학생에게 《꽃송이》를 전달/남조선 시민모임 관계자들

일본을 방문한 남조선의 《조선학교 차별반대! 고교무상화 적용요구! 금요행동 12차 참가단》이 7일, 도꾜중고를 방문하여 《우리 학교와 아이들을 지키는 시민모임》에서 펴낸 도서 《꽃…

〈제41차 《꽃송이》 1등작품〉고급부 시 《엄마 웃으세요》

오사까조선고급학교 윤사야 엄마는 웃으신다 늘 웃음만 지으신다 바빠도 지쳐도 자꾸자꾸 웃으신다  

〈제41차 《꽃송이》 1등작품〉고급부 작문 《다음은》

규슈조선중고급학교 리미우 나의 가족들은 《우리》를 귀중히 여긴다. 우리 조국, 우리 동포사회, 우리 학교와 학생들, 우리 말과 글… 그런 가족들을 두고 나는 솔직히 의문을 가질 때…

〈제41차 《꽃송이》 1등작품〉중급부 3학년 작문 《이름》

히가시오사까조선중급학교 김지성 누구나가 가지는 이름- 자랑으로 여기는 동무도 있고 속에는 긍지를 가지지 못하는 동무도 있을것입니다. 내 이름은 김지성- 나는 처음 이 이름을 그리 …

〈제41차 《꽃송이》 1등작품〉중급부 2학년 작문 《인사》

기다오사까조선초중급학교 강가나 나의 통학수단은 전차이며 그 시간은 왕복 3시간이나 된다. 나는 매일 학교근처역인 《瑞光4丁目》에서 내려 거기서부터 걸어서 학교로 간다. 이 역주변에…

〈제41차 《꽃송이》 1등작품〉중급부 2학년 시 《시간표가 가르쳐준것》

후꾸시마조선초중급학교 정지황 벽에 붙은 교실 시간표 국어시간 알려주네 (쳇, 오늘도 국어…) 땡― 땡- 종소리와 함께 온 학교에 울리는 내 비명소리 《왜 국어만 매일 있니?!》 &…

〈제41차 《꽃송이》 1등작품〉중급부 3학년 시 《풋》

가나가와조선중고급학교 리준휘 외할머니집에서의 저녁식사 밥상엔 생선회, 통닭, 비빔밥 푸짐한 음식 그속에서 가장 눈에 띈 파릇파릇한 풋고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