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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차 《꽃송이》 1등작품〉초급부 3학년 작문 《재미나기 그지없는 소조》

2020년 01월 15일 09:00 민족교육

니시도꾜조선제2초중급학교 박현우

그림:김조리

어느날 소조시간에 축구시합을 하게 되였어요.

(앗싸-!)

나는 너무 기뻣어요. 아마 다른 동무들도 나처럼 마음속에서 (앗싸-!) 하고 웨치고있었을거예요. 나에게는 그 소리들이 들릴것만 같았어요.

나는 3조였어요.

(아니?! 3조? 1조가 좋은데… 우리의 《멧씨》가 1조에 들었지 않아!)

순간 시무룩한 얼굴을 할번 했는데 (어느 조이든 상관없잖아. 어서 공을 차고싶어!) 하고 웃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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