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중급부생을 대상으로 한 앙케트결과/ 니시도꾜제2초중 글짓기지도의 현장

이번 교내글짓기경연이 진행된 후 학교의 협력밑에 전체 중급부생들을 대상으로 앙케트조사를 진행하였다.  (중급부1~3학년생 25명, 7월 12일에 실시) 설문은 경연에 대한 감상과 …

〈제46차 《꽃송이》 1등작품〉중1 작문 《피난소》

니시도꾜제2초중 중1 란짓트사나 생각해보면 시험이 다가오면 눈물이 흐르게 된것은 5학년때였다. 나는 그해 2학기에 학교에 가지 못하게 되였다. 쉬면 쉴수록 학교 가는것이 무서워졌고…

〈제46차 《꽃송이》 1등작품〉초6 시 《달리기도 좋지만…》

니시도꾜제2초중 리세황   달리기가 좋다 바람을 맞는게 기분이 좋다 그러니 난 오늘도 달린다 운동장을 체육관을…   달리기가 좋다 근데 난 복도도 달린다 -리세황…

〈제46차 《꽃송이》 1등작품〉중1 시 《기본동작》

니시도꾜제2초중 중1 황유사 맴맴… 맴맴… 시작됐다 여름방학소조가 땀내와 인내의 한달   어제도 기본동작 오늘도 기본동작 덩따덩 덩다라라라 래일도…   -아이, …

〈제46차 《꽃송이》 1등작품〉초5 작문 《아침통학길에서》

요꼬하마초급 초5 리연의  나에겐 남동생이 2명 있어요. 유치반 높은반의 유엄과 3학년 하엄이예요. 둘다 장난꾸러기이지만 특히 하엄은 남의 이야기를 전혀 안 들을뿐아니라 자꾸 까불…

〈제46차 《꽃송이》 1등작품〉초4 시 《눈물》

니시도꾜제1초중 김리나   입원식때도 졸원식때도 엉엉 울던 유치반시절의 나   여러 동무들과 친해질가고 글썽글썽하던 입학식때의 나   수업참관이며 교과서…

제46차 재일조선학생《꽃송이》현상모집 입선작 일람

723편의 응모작품들/1등 15편, 입선 99편 조선신보사가 주최하는 제46차 재일조선학생《꽃송이》현상모집의 입선작 99편이 결정되였다. 이번 현상모집에는 일본각지 우리 학교들에서…

제46차 재일조선학생 《꽃송이》현상모집

주소가 변경되였습니다. 〒174-0051  東京都板橋区小豆沢4-24-16 3階 조선신보사 《꽃송이》 사무국앞   중등교육실시 77돐기념 제46차 재일조선학생 《꽃송이》현상…

〈제45차 《꽃송이》 1등작품〉고급부 시 《먼저 갈게요》

오사까중고 지송이 시간은 15시, 먼저 갈게요 웃음소리 울리는 교실 등지고 6년을 매일처럼 홀로 가는 나의 외로운 하교길

〈제45차 《꽃송이》 1등작품〉고급부 작문 《이름을 되찾고》

도꾜중고 장서나 장서나. 이것은 나의 이름이다. 초급부 6학년까지 일본학교에 다니던 나는 말도 모습도 일본사람과 다름이 없었다. 유일하게 달랐던것, 그것은 내 이름이였다. 남들에게…

〈제45차 《꽃송이》 1등작품〉중3 작문 《우리의 노래를 부르자!》

니시도꾜제2초중 중3 김소원 초여름의 발걸음소리가 들려오는5월. 도꾜조고학구의 8개 소년단이 함께 하는 련합단운동이 진행되였다. 단국어위원인 나는 우리 말부분의 과업을 확인하였다.…

〈제45차 《꽃송이》 1등작품〉중3 시 《닭고기튀김》

이바라기초중고 조량식   빨간색 배경에다 노란색 M자간판 한걸음 들어서면 배가 쪼르륵  입맛을 돋구는 고소한 냄새에  저쪽에선 세게 튀는 기름소리   오늘도 내가…

〈제45차 《꽃송이》 1등작품〉중2 시 《내 세포가 부른다》

사이다마초중 량세이   졸리는 넷째시간 난 지금 무인도에 있는가 먹을것이 없어 죽기 직전 에잇 조금만 참으면 점심이지 이 생각만이 날 살려주네   –뗑…

〈제45차 《꽃송이》 1등작품〉중2 작문 《저 푸른 하늘을》

니시도꾜제2초중 중2 한지윤 모든것이 귀찮았다. 모든것이 싫었다. 학교 가는것도 공부하는것도 동무들과 말을 나누는것마저도 나는 피하고싶었다. 작년에 나는 소조활동을 계기로 큰 벽에…

〈제45차 《꽃송이》 1등작품〉중1 작문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군무》

시고꾸초중 중1 고미희 나는 혼자서 군무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초급부 6학년의 학예회때였습니다. 초급부 6학년때 나는 히로시마, 오까야마동무들과 합동으로 《꼭꼭 숨어라》라는 …

〈제45차 《꽃송이》 1등작품〉초6 작문 《진짜 단위원장이란》

요꼬하마초급 김래희 나는 올해 단위원장이란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되였어요. 단위원장으로 뽑혔을 때 나는 참 기뻤고 열심히 잘해보자고 결심을 다졌어요. 새 생활이 시작되니 단위원장으로…

〈제45차 《꽃송이》 1등작품〉초5 작문 《우리 말의 날》

도꾜제4초중 최수현 매주 토요일은 우리 집의 《우리 말의 날》입니다. 《우리 말의 날》이란 우리 가족이 하루종일 우리 말 100%로 생활하는 날입니다. 내가 4학년때 어느날이였습니…

〈제45차 《꽃송이》 1등작품〉초5 시 《그래서 좋아》

도꾜제9초급 초5 리솔하 어제는 부드러웠던 동무들의 표정 오늘은 사나운 짐승같애   언제나 밝은 우리 교실 오늘은 분위기가 좀 어마어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