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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교육을 위하여/어머니들의 분투와 경험(2)녀성동맹지바 세이부지부 자녀부 배영희부부장

녀성동맹중앙이 주최하는 제15차 어머니회회장, 자녀부장들의 모임(동일본 6월 15일, 서일본 22일)에서는 민족교육을 고수발전시키기 위한 활동과정에 쌓은 경험에 대하여 12명의 대…

〈간또대진재 조선인학살98돐〉 지바현 나리다시에서 첫 공양제/일본 유지들이 묘비를 발굴, 위령비를 재건

간또대진재 조선인학살 98돐을 맞는 올해도 각지에서 무참히 학살된 재일동포들을 위령하는 추도모임이 진행되였다. 지바현 나리다시에서는 9월 4일 처음으로 2명의 동포희생자들의 공양제…

【투고】오늘 저녁술은 별맛이구나/지등숙

손녀의 학예회에서 본 미래 《오늘 저녁술은 별맛이야.》 저녁을 하던 참에 남편이 말했다. 여느때면 늘 마시는 술과 다름없다고 대꾸하는 나도 가만히 듣기만 하였다. 왜 그런 소리를 …

현청상회 방조밑에 하루야영 진행/지바초중 초급부 소년단

지바초중 초급부 소년단 하루야영이 9월 30일에 진행되였다. 지바현청상회가 이를 전면적으로 방조하였다. 소년단원들과 함께 중앙청상회 백규영회장, 지바현청상회 홍현수회장, 지바현세이…

【투고】주체무용예술과 그 정신을 배워/山本愛

주체무용예술과 그 정신 9월 13일에 진행된 제12회《주체를 배우는 千葉의 会(チュチェを知る千葉の会)》학습회에 참가하였다. 학습회는 무용수이며 조선대학교에서 교편을 잡는 박정순선생…

학교를 우리의 힘으로 지키자/지바초중에서 긴급지원기금운동 활발히

새 세대들도 주인답게 떨쳐나서 전 동포적인 운동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확대의 영향으로 조성된 경제적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현재 지바초중에서는 긴급지원기금활동을 벌리고있다. 올해 3…

《2020지바현일조우호신춘모임》/회장에 충만된 뜨거운 열의

총련 지바현본부와 《日朝友好千葉県의 会》의 공동주최로 《2020지바현일조우호신춘모임》이 8일 지바시내 호텔에서 진행되였다. 총련 지바현본부 오영철위원장과 각 지부위원장, 각 단체대…

《재일동포경로의 날》, 100살동포를 축하/총련중앙, 남승우부의장 축하장과 축하금 전달

《재일동포경로의 날》(올해 9월 16일)에 즈음하여 총련중앙 남승우부의장은 총련 지바현본부 오영철위원장과 함께 17일 올해 100살을 맞이한 손삼조씨(1919년 5월 8일생, 지바…

〈태풍15호〉일부 동포가옥이 파손, 정전도/지원활동 전개, 지바에서 전조직적으로

일본의 관측사상 최대규모의 폭풍과 폭우가 기록된 태풍15호(9일)로 인하여 간또지방을 중심으로 동포들의 가옥들에도 피해가 발생하였다. 특히 지바현 지바시(千葉市), 기사라즈시(木更…

【사진특집】지바초중에서 제9차프렌드십페스타

조일시민들이 화기애애하게 각종 음식의 고소한 향기가 풍겨오는 회장으로 변한 지바초중급학교 운동장에서 제9차 프렌드십페스타가 4월 19일,  900여명의 동포, 일본시민, 외국인들이…

【투고】무엇을 위하여 총련애국사업을 하는가/박명

도까쯔동포신년회에서 《도까쯔동포신년회2019》가 1월 27일 지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54명이 참가하였다. 모임은 신춘록화편집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빛나는 2018년》과 …

【부고】총련 지바현본부 고문 오상철동지가 세상을 떠났다

총련 지바현본부 고문인 오상철동지가 조국에서 장기체류중인 1월 8일 96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세상을 떠났다. 1922년 5월 23일 충청남도 공주군에서 태여난 고인은 일제강점시기…

【투고】《감동과 기쁨, 눈물 많던 한해를 돌이켜보며》/박정식

세월이 가는것은 류수같다는데 올해는 특별한것 같다. 우리들에게 커다란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2018년은 이제 서서히 저물어간다. 금년은 좋은 일이 많던 잊을수 없는 한해였다. 북남…

《일조우호 지바현의 모임》 결성

북남통일 지지, 국교정상화를 목표로 지바현교육회관에서 15일《일조우호 지바현의 모임》 결성총회가 진행되였다. 여기에 동포들과 일본시민들 약 70명이 참가하였다.

전력을 다해 조선학교를 지원하자/지바학교의 모임 제3차 총회 및 강연회

지바조선학교를 지원하는 현민네트워크(지바학교의 모임) 제3차 총회 및 강연회가 9월 1일 지바초중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회원들을 비롯하여 50명이 참가하였다. 총회에서는 먼저 지…

【투고】4월 27일에 느낀 민족교육의 우월성/김유섭

4월 27일 우리 학교에서는 북남수뇌분들의 상봉과 회담을 실시간에 강당의 대화면으로 전교생들이 함께 보았다. 그 순간을 최고의 순간으로 장식하려고 전날밤 교원들은 늦게까지 학교에 …

【투고】《우리 학교, 우리 선생이 제일이다》/박정식

손자의 입학식과 졸업식에 참가하여 산과 들도, 사람의 생활도 갑자기 달라지는 양춘가절이 왔다. 올봄은 깜짝 놀라고 마음설레이는 소식이 련이어 전해져와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얼어붙…

【투고】평창올림픽 총련동포응원단으로 남조선을 방문하여/송암우

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와 동포애넘치는 조치에 의하여 실현된 평창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총련동포응원단(제1차) 성원으로 난생처음으로 남조선을 방문하였다. 2월 8일부터 4박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