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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차 재일조선학생 《꽃송이》현상모집

주소가 변경되였습니다. 〒174-0051  東京都板橋区小豆沢4-24-16 3階 조선신보사 《꽃송이》 사무국앞   중등교육실시 77돐기념 제46차 재일조선학생 《꽃송이》현상…

〈제44차 《꽃송이》 1등작품〉중1 작문 《그 뒤를 따라》

오사까중고 중1 고성효 나는 중급부에 입학하여 투구부에 들었다. 그러나 이 결정을 하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을 하였다. 나는 원래 축구를 무척 좋아하였다. 유치원시기로부터 축구를 해…

〈제44차 《꽃송이》 1등작품〉중1 시 《간이리발소》

니시도꾜제2초중 중1 김유세 우리 집 목욕실에 《간이리발소》 꾸려졌다! 크지 않은 거울앞에 불편한 의자 하나   손님은 3명 목욕통안에서 기다리는 맨몸뚱이 동생 2명 활딱…

〈제44차 《꽃송이》 1등작품〉초6 작문 《승부끝에》

도꾜제3초급 초6 오창세 지금 우리 교실앞에는 여름방학공작품들이 전시되여있다. 그속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는 공작품. 다랑어의 대가리뼈. 이것은 만들어낸것이 아니라 내가 낚은 …

〈제44차 《꽃송이》 1등작품〉초6 시 《무기》

니시도꾜제2초중 초6 리유황 나에겐 나에겐 뒤모습 똑 같은 2살 떨어진 동생 있어 내 동생 나보다 잘하는게 많아   운동회에선 동생 이어달리기 대표선수 난 6년간 한번도 …

〈제44차 《꽃송이》 1등작품〉초5 작문 《〈우리〉의 울림―소해금》

교또초급 초5 홍수완 나에게는 지금 홀딱 반하는 《소리》가 있습니다.그것은 《소해금소리》입니다. 나는 지난 여름날에 들은 잊혀지지 않는 《소해금소리》를 언젠가 나도 낼거라는 굳은 …

〈제44차 《꽃송이》 1등작품〉초5 시 《여기 앉으세요!》

도요하시초급 초5 리소라 덜거덩 덜거덩 어느날 전차칸 앉아있는 내 앞에 나타난 한 지팽이 (자리를 양보해야지…)   혜염치는 내 눈 두주먹 꽉 쥐여보지만 굳어지기만 하던 …

〈제44차 《꽃송이》 1등작품〉초4 시 《너무 기뻐서》

고베초중 4학년 조기란 우리 학교에 새롭게 인공잔디운동장이 깔렸어요 쫙 펼쳐진 록색인공잔디 기다리고 기다린 인공잔디운동장   너무 기뻐서 동무들과 맨발로 마구 달렸어요 밟…

〈제44차 《꽃송이》 1등작품〉초4 작문 《꿈을 이루는 나무》

도꾜제3초급 초4 박태인 《오늘의 숙제는 장래희망을 3개 찾아오는것이예요.》 일본어시간에 《꿈을 이루는 나무》를 만들어 발표하게 되였습니다. (무엇으로 할가?) 집에 돌아가 나는 …

〈제44차 《꽃송이》 1등작품〉초3 작문 《〈오늘의 한마디〉쓰기》

가와사끼초급 초3 강애나 우리들은 3학년이 되여서 매일 련락장에 《오늘의 한마디》라는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오늘의 한마디》는 일기장처럼 생긴 련락장에 학교생활에서 제일 즐거웠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