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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새봄에 온 청년》 15/천세봉

《어서 그러라구요.》

단편소설 《새봄에 온 청년》12/천세봉

야장간에서는 적잖은 연장을 만들어놓았다. 조합원들은 가끔 들리여 연장들의 잡도리를 보고는 손싸다고 칭찬도 했다. 조합 간부들도 가끔 들리였다.

단편소설 《새봄에 온 청년》11/천세봉

《이리 보내시우. 이게 우차의 평면도 아닙니까? 이게 우차 바퀴 심봉대구요. 그런데 이 심봉대 뒤쪽의 판장은 모두 잘라버리란말이요. 그러면 바퀴 뒤쪽은 뭉텅 비지 않아요. 이렇게 …

단편소설 《새봄에 온 청년》 10/천세봉

《거 형님 신칙을 잘하우. 잘못하다간 야장간 일을 저놈이 제 손탁에 빼앗아 쥐자구 들지도 모릅넨다.》

단편소설 《새봄에 온 청년》 9/천세봉

《흥 이 동무가 지금 당정책이 무언지두 모르고있군.》

단편소설 《새봄에 온 청년》 8/천세봉

《난 다리가 밭아서 건너뛰질 못하겠네.》

단편소설 《새봄에 온 청년》 7/천세봉

양치백은 속에 억물고있던 소리가 터져나와서 말소리가 스스로 높아지며 얼굴에 피가 올랐다.

단편소설 《새봄에 온 청년》6/천세봉

《그렇지요. 그게 돈이 얼마짜리게 베림질하는데 그런걸 갖다놓구 바람을 일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