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 《고기떼는 강으로 나간다》 12/진재환


《갑시다. 어서 가던길을 끝장냅시다. 동무가 주장을 철수하는 날까지는 앉은뱅이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따라가겠소. 소낙비까지 터지는데 오죽 좋소? 어서 떠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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