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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고기떼는 강으로 나간다》 10/진재환

2022년 02월 25일 06:28 단편소설

당황한 대성이는 준하의 머리맡에 무릎을 꿇어앉고 차거운 손으로 준하의 이마를 짚었다. 불돌처럼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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