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 《고기떼는 강으로 나간다》 8/진재환


인간은 강류역에서 살기 마련이다. 대성이가 조바심치는 리유는 다른데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손바닥만한 제집 터밭은 금덩이처럼 귀중히 여기면서 산이나 하천같이 귀중한 국토가 넝마처럼 어지러워지는것을 모르고있다. 꽃밭의 한포기 꽃나무에는 정성을 기울이는 사람들이 100년이나 자란 아름드리 나무를 도벌하여 아궁에 처넣는 일이 있다. 한망태기의 생선을 먹겠다고 강물에 카바이드를 풀고 소석회를 풀고 폭약을 던짐으로써 근방 수십리의 고기떼들을 몰살시키는 범죄적행동까지 나타나서 맑고 시원한 물속에는 강바닥의 자갈만 들여다보이게 만들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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