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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벗》 11/고동온

호반장은 모두었던 숨을 후 내쉬였다. 자기의 딱한 립장이 풀렸다는데서가 아니라 그도 또한 지금 형편으로서는 그것이 상책이라고 생각하였던것이다.

단편소설 《벗》 9/고동온

최기수한테 그런 소리를 들을만도 하다고 호반장은 자인하였다. 쓰레기무지에서 나사못 하나만 발견해도 그것을 가지고 반시간씩이나 반원들을 타이르군 하던 자신이였다. 하물며 손도 대보지…

〈우리의 자욱〉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의 결성

과거는 미래를 가리키는 라침판이다. 새 련재《우리의 자욱》에서는 본지에 게재된 사진과 기사로 재일조선인들이 걸어온 애국의 행로를 더듬어본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의 결성 1955년 …

단편소설 《벗》 8/고동온

《무슨 일이요?》

〈일화로 보는 령도의 자욱〉몸소 잡으신 운전대

인민들을 위해 걷고걸으시는 김정은원수님의 애민헌신의 길에 새겨진 일화들을 소개한다. 2020년 8월 7일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친히 운전대를 잡으시고 폭우에 의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

단편소설 《벗》 7/고동온

《그럼 동무부터 쉬구 오구려, 그동안 내가 량쪽을 다 돌봐줄테니까.》

단편소설 《벗》 6/고동온

《아직은 략도뿐입니다.》 하고 호반장이 대답하였다. 《이렇게 단능볼반에다 스삔돌을 장치할 부속기대를 하나 덧붙여가지고 스리브호닝을 대신할수 있을것 같다는 안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

단편소설 《벗》 5/고동온

《허, 하기야 3천톤프레스도 만들었지요. 우리도 만들면 못할리는 없을거요.하지만 뜨락또르운전수들은 당장에 손을 내밀겠는데 호닝은 하나만 만들재도 아마 꽤 걸릴테니 그게 문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