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조원자탄피해자보상문제, 《조속한 구제조치를》/참의원회파《沖縄노風》가 일본외무성에 요청
2021년 08월 05일 16:05
재조원자탄피해자들에 대한 보상문제와 관련하여 참의원의원인 伊波洋一씨와 高良鉄美씨로 구성되는 회파 《沖縄노風》가 4일 조속한 구제조치를 취할것을 외무성에 요청하였다. 高良議員이 외상…

단편소설 《행복》3/석윤기
2021년 07월 31일 08:00
나의 안해와는 그때부터 알게 되였는데 우리는 때로 두 집 가족 다섯이(그 당시 나에게는 갓난아들 윤이가 있었지만 형진의 내외는 아직 신혼부부였다.) 지금은 어둠속에 잠겨있는 저 양…

단편소설 《행복》2/석윤기
2021년 07월 28일 08:00
《그럼 어떻게 해요? 밥을 안치면 인차 되겠지만 찔개도 없는데…》

단편소설 《행복》1/석윤기
2021년 07월 26일 08:00
유명한 외과의 신형진은 나의 중학동창생일뿐아니라 서로 40고개를 넘어선 오늘까지 소년시절의 우정을 변치 않고 사귀여오는 그리 많지 못한 송아지동무중의 한사람이다.

〈군마추도비재판〉항소심판결을 앞두고 시민들이 집회
2021년 07월 22일 07:30
련대를 강화하고 반드시 승리를 현립공원《群馬노 森》(群馬県高崎市)에 있는 조선인강제련행희생자추도비를 설치한 《〈기억 반성 그리고 우호(記憶反省そして友好)〉의 추도비를 지키는 모임》…

단편소설 《길동무들》22/김병훈
2021년 07월 21일 08:00
《아바이…》

단펼소설《길동무들》21/김병훈
2021년 07월 19일 08:00
명숙이는 명상에 잠긴채 서서 그 모든것을 바라본다. 시원한 강바람이 그의 옷자락과 푸른 수건과 귀밑머리를 흩날린다. 쨍쨍한 해빛은 명숙의 온몸을 담뿍 안아준다. 그의 입술이 열리더…

단편소설 《길동무들》20/김병훈
2021년 07월 17일 08:00
명숙이는 사무실쪽으로 고개를 갸우뚱하고 귀를 기울이고 입술을 잘근거리며 무엇인가 생각하는듯하더니 문득 일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