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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퇴하는 미국

얼마전 이란을 제재하겠다고 유엔안보리에 제기한 미국의 결의안은 중국과 로씨야의 거부권행사로 페기되였다.

조미고위급회담

제3차 조미고위급회담 결과가 공표되였다.

고향길

친척이 모이는 자리에서 가끔 고향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간다. 지난 시기 1세들이 살아계실 때에는 1세아저씨들의 고향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아직은 가지 못한 고향에 대한 생각으로 가슴이 부풀어올랐다. 친척아저씨들이 고향길에 다시 오르지 못한채 모두 세상을 떠나신것이 지금도 마음괴롭다.

《식민지근대화론》

60대후반을 넘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久保田발언》 을 기억하고있을것이다. 《한일회담》 일본측대표 久保田貫一郎라는 자가 《일본의 조선통치는 조선인에게 은혜를 베풀었다.》고 해서 우리 민족의 격분을 자아낸 망발이다.

음악예술의 힘

일본의 이름난 지휘자 경얍돝틥씨와의 본지 인터뷰기사가 남조선에서도 주목을 받고있다.

봄마중

어제는 24절기의 하나인 《우수(雨水)》였다. 《우수경칩에 대동강물이 풀린다》는 말이 있듯이《립춘》을 지나 이제 추위도 물러서서 봄기운이 돌아도 좋은 시기인데 올해의 추위는 남다르다.

이 력사를 잊지 말자

일제가 조선왕조정부를 군사적으로 협박하여 《을사조약》(한일보호조약)을 강요한 후 통감부를 두고 이또 히로부미가 초대통감으로서 서울에 도사리게 된것은 1906년 2월 1일이다.

원자력마피아

력사상 최악으로 기록된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사고. 그 엄중한 사고를 일으킨 주범은 예상외의 대지진도 해일도 아니요 정부산하의 원자력안전. 보안원과 도꾜전력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각계의 수많은 리익집단이다.

걸어온 길, 걸어갈 길

어느 책에서 따다온 말. 《아이를 꾸짖지 말아 자기가 걸어온 길, 늙은이를 구박하지 말아 자기가 가야 할 길》

모든것을 제자리로

《되찾은 조선의 보물, 의궤》의 일문판이 12월말에 남조선에서 발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