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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사, 려명거리를 최상의 수준에서 일떠세운 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전하는 상보 발표

2017년 04월 14일 06:28 공화국

중앙통신사는 13일 려명거리를 최상의 수준에서 일떠세운 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전하는 상보를 발표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5돐을 맞으며 려명거리를 최상의 수준에서 일떠세운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투쟁에 관한 조선중앙통신사 상보가 13일 발표되였다.

상보는 김일성동지의 탄생 105돐을 맞으며 온 나라가 성대한 경축분위기로 들끓고있는 시기에 려명거리건설이 훌륭히 완공되였다고 밝혔다.

불과 1년이라는 기간에 방대한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투를 벌리면서도 하나의 도시와 맞먹는 사회주의선경거리를 희한하게 일떠세움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진군속도, 위대한 우리 당의 강국건설속도가 어떤것인가를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었다고 지적하였다.

당의 독창적인 주체적건축미학사상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조형화, 예술화, 록색화가 완벽하게 실현된 70층살림집을 비롯한 초고층, 고층, 다층살림집들과 현대적인 봉사시설들로 조화를 이룬 려명거리는 최상의 문명이 응축된 로동당시대의 자랑스러운 대기념비, 최후승리의 려명을 부르며 질풍쳐내달리는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대비약의 상징으로 빛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려명거리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고 현명하게 령도하신데 대해 지적하였다.

인민군장병들과 건설자들, 돌격대원들이 려명거리를 건설하던 나날에 발휘한 영웅적투쟁위훈에 대해 전하였다.

상보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웅대한 구상과 현명한 령도밑에 평양에 웅장화려하게 일떠선 려명거리는 사회주의강국의 찬란한 려명을 마중해가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누리에 떨치며 로동당시대의 선경으로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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