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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명거리건설 착공/금수산태양궁전과 룡흥네거리사이에 70층 살림집 등을 건설

2016년 04월 04일 09:00 공화국
착공식 참가자들은 려명거리를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는 만점짜리 거리로 일떠세울 결의를 가다듬었다.(조선중앙통신)

착공식 참가자들은 려명거리를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는 만점짜리 거리로 일떠세울 결의를 가다듬었다.(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려명거리건설 착공식이 3일 진행되였다.

당, 무력, 내각, 성, 중앙기관 일군들과 인민군장병들, 건설자들, 시안의 근로자들이 착공식에 참가하였다.

김정관 인민무력부 부부장이 착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금수산태양궁전과 룡흥네거리사이에 또 하나의 거리를 일떠세울 원대한 구상을 지니시고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건설을 선포하시였으며 거리이름을 《려명거리》라고 명명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려명거리건설에는 대원수님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과 장군님께서 조선을 빛내이실 력사의 맹세를 다지신 룡남산지구에 조선의 휘황찬란한 래일을 상징하는 현대적인 거리를 일떠세워 대원수님들을 더 잘 모시려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이 깃들어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려명거리건설을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올해에 기어이 완공함으로써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조선의 위력을 다시한번 온 세상에 떨쳐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려명거리를 주체적건축예술의 척도가 응축된 거리,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는 리상거리, 온 세상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만점짜리 거리로 훌륭히 일떠세워 김정은원수님께 승리의 보고를 올릴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참가자들은 70층 살림집건설장에서 려명거리건설의 첫삽을 박았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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