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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상순 전국적인 공업생산이 1.2배 장성/중앙통신사 보도

2016년 03월 14일 09:00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사는 12일 충정의 70일전투를 벌리고있는 조선에서 3월에 들어와 첫 열흘동안 전국적인 공업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1.2배 장성된데 대해 보도하였다.

보도에 의하면 전력, 석탄, 금속, 철도운수 등 인민경제 선행부문, 기초공업부문의 전투실적이 대폭 뛰여올랐다.

중앙으로부터 하부말단단위에 이르기까지 각급 전투지휘부들에서는 주타격대상들에 력량을 집중하면서 교차생산, 집중수송을 비롯한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었다.

중앙과 지방의 예술단체들과 경제선동대들이 전투장들에 달려나가 화선식경제선전선동활동을 벌린것을 비롯하여 각지에서 방송선전, 직관선전, 강연선전 등 정치사상사업을 첨입식으로 들이대였다.

각지의 화력, 수력발전소들이 일정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속에 열흘간 당이 제시한 전력생산목표는 훨씬 초과완수되였다.

서부지구 탄전들에서 매일 수천t의 석탄이 증산되였다.

석탄공업성적인 열흘간 생산계획이 113%로 넘쳐 수행되고 기본굴진, 준비굴진실적이 계획보다 확고히 앞섰으며 수백개의 예비채탄장이 마련되였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강철전사들은 압연강재생산실적을 132%로 높이였다.

황철의 로동계급이 산소열법용광로에서 지난 1일 종전보다 2배이상의 쇠물을 뽑아 주체철생산이래 최고실적을 기록한것을 비롯하여 각지 야금기지들에서 철강재증산투쟁이 힘있게 전개되였다.

무산, 은률, 태탄 등지의 철광산들에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운동, 경험교환운동이 활발히 벌어지는 속에 재령광산이 일정계획수행률을 평균 1.5배이상으로 끌어올리며 금속공장들에 대한 철정광보장에서 앞장섰다.

철도성과 각 철도국, 분국들에서 성적인 중요화물수송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인민경제 선행부문에서의 생산장성은 기계, 화학, 건재, 채취, 림업 등 중요공업부문전반에 활력을 부어주었다.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보내줄 대상설비생산이 완성되고 유색금속광물생산이 늘어났으며 화학비료, 세멘트, 판유리, 통나무 등 중요지표생산이 계획보다 훨씬 장성하였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 9일까지 발전기 회전자, 고정자와 변압기 등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건설장에 보내줄 발전설비생산을 두달동안에 결속하고 10일 설비들을 현지로 떠나보내였다.

기계공업성적인 화력발전설비생산실적을 1.5배로 끌어올리였다.

린비료공업관리국산하 광산들에서도 관리국적인 계획을 1.5배로 결속하였다.

흥남의 로동계급이 주체비료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켜 상순 전투목표를 점령하였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 또다시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하기 위해 비약의 폭풍을 일으키고있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천내리세멘트공장, 승호리세멘트공장에서 생산을 110%이상으로 끌어올리였다.

각지의 수많은 림산, 갱목생산사업소들에서 1.4분기, 년간산지통나무생산계획을 앞당겨 완수하였다.

각지 농업근로자들의 헌신적노력에 의해 자급비료생산과 실어내기, 뜨락또르수리정비 등 전반적농사차비가 결속단계에 이르렀다.

열흘간 전국적으로 흙보산비료와 미생물비료생산실적은 각각 1.7배, 2.8배로, 흙깔이실적은 1.3배이상으로 장성하였다.

평양시, 황해남북도 등의 농업근로자들은 매일 180%이상의 실적을 올리며 봄밀보리심기를 다그치고있다.

각지 수산부문 일군들과 어로공들이 수산성적인 열흘간 수산물생산계획을 121%로 넘쳐 수행하였다.

각지 경공업공장들에서 일반천, 뜨개옷, 신발생산이 초과완수하였다.

방직공업부문에서 상반년, 1.4분기계획완수자들이 수백명 배출되고 인민들의 호평받는 명제품, 명상품가지수가 늘어나고있다.

수많은 중요대상건설이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있다.

수많은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자원진출하고 전국적으로 수백명이 년간인민경제계획을, 3,600여명이 상반년 계획을, 1만 5,400여명이 1.4분기 계획을 앞당겨 완수하였다.

전국의 수많은 녀맹원들이 발전소, 탄광, 광산, 건설장들에서 로력지원활동을 벌리고 평안남도를 비롯한 각지에서 전쟁로병, 명예당원, 년로보장자들까지 70일전투에 떨쳐나선것을 비롯하여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조선사회의 대풍모가 높이 발양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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