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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운동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조하자/조청 히로시마 역원강습회

2024년 04월 25일 10:30 단체・사업체

역원강습회에는 조청원들 21명이 참가하였다.

조청 히로시마현본부 제25기 제2차 역원강습회가 13~14일에 걸쳐 히로시마현 쇼우바라시 다까노죠 후루사토무라고보에서 진행되여 여기에 본부관하 전임일군들과 비전임일군들 21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강습은 김정은원수님의 강령적 5.28서한접수 2돐을 향하여 각지에서 힘차게 벌어지는 조청의 애국적대중운동 《-하나-》90일집중전에서 조청본부상임위원들과 지부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역원들이 맡은 직분에 맞게 일판을 크게 벌려 실질적인 성과를 창조하기 위하여 조직되였다.

운동기간에 창조한 성과들이 공유되였다.

강습 1일째는 개강모임에 이어 조청본부 윤선기위원장이 본부의 전반 사업정형에 대하여 보고하고 운동을 추켜세우기 위한 대책에 관하여 제기하였다. 그후 진행된 불고기교류모임에서는 조청중앙이 주관한 우리 말벽보경연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조청 도부지부가 소개되였으며 각 단위들에서 운동기간에 창조한 성과들이 공유되였다. 그리고 조청본부가 새로 내오는 민족문화교실《바람》과 일교학생회사업과 관련한 발표와 호소들이 있었다.

강습2일째에는 조청본부 윤아기부위원장에 의한 기본강의 《조선반도를 둘러싼 정세와 조청앞에 나선 요구》와 혹가이도청상회 최휘용간사장과의 좌담회가 진행되였다.

강의와 좌담회를 통해 자기들이 놀아야 할 역할에 대하여 인식을 깊였다.

이어 진행된 조별토론에서 역원들은 강의와 좌담회에 대한 인식을 깊이고 자기들이 놀아야 할 역할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강습의 일환으로 고보무라에 있는 고보땜(高暮ダム)에서 고보자치회 草谷末広씨의 안내밑에 현장실습이 진행되였다.

식민지시기 이곳에 수많은 조선인들이 끌려오고 강제로동에 종사한 끝에 희생되였다. 동포들과 일본유지들은 매해 고보땜 조선인위령비에서 추도모임을 개최하고있다.

고보땜 조선인위령비에 대한 학습을 깊였다.

역원들은 현장실습을 통해 억울하게 희생된 1세들의 한이 깃든 수난의 력사를 잊지 말고 학습과 조청사업에 떨쳐나설 결심을 가다듬었다.

페강모임에서 지부위원장들은 옳바른 수령관, 조국관, 조직관을 가져야 조청사업에서 결실을 맺을수 있다며 강습을 통해 배운 내용들을 각 단위에서 실천함으로써 히로시마동포사회를 청년판, 새세대판으로 들썩이게 하자고 힘주어 말하였다.

【조청 히로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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