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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봄축전에 참가한 재일조선인예술단

2024년 04월 25일 08:51 문화・력사

한없는사랑에 애족애국의 헌신으로 보답하리

혼성중창《원수님따라 총련앞으로 》

김일성주석님의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인터네트방송과 텔레비죤방영형식으로 개최된 33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11~25, 이하 봄축전)에 재일조선인예술단이 참가하여 음악무용종합공연《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를 피로하였다. 금강산가극단 단원들로 구성된 재일조선인예술단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김일성주석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과 절절한 그리움,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애족애국의 헌신으로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기 위한 투쟁에서 실제적인 발전변화를 이룩해나갈 불같은 결심을 공연에 담았다.

민족교육에 돌리신 크나큰 배려 

김일성주석님탄생 70돐을 경축하여 1982년에 처음으로 개최된 봄축전은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에 기초하여 세계 여러 나라 문화예술인들사이의 친선과 단결, 교류와 협조를 발전시켜나갈것을 목적으로 2000년대에 들어 2 년을 주기로 하여 진행되여왔다.

재일조선인예술단은 조국에서 봄축전이 개최될 때마다 련환 및 단독공연을 진행하여왔다. 이번 봄축전에서는 정보통신망을 리용하여 개최된 2022년의 제32차 봄축전에 이어 공연록화자료를 조직위원회에 보내는 형식으로 참가하였다. 공연수록을 위한 촬영은 2월 8일 도꾜도내에서 진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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