町田市教育委員会 조선학교에 대한 방범경보기 배포제외소동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 위협하는 우행

도꾜도 마찌다시교육위원회는 마찌다시내 소학교 입학생들에게 무상으로 배포하고있는 방범용 경보기(ブザー)를 조선학교에 대해서는 배포하지 않을것을 《결정》하고 그것을 3월 28일 니시도꾜조선제2초급학교에 통달하였다. 이 부당한 조치에 접한 각지 동포들과 마찌다시를 비롯한 일본시민들은 여러 마당에서 비난의 소리를 올렸다. 이번《결정》이 공개된 후부터 4월 8일 오전까지 시교육위에 걸려온 항의전화는 약 510건에 달하였다. 이에 질겁한 시교육위에서는 교육부장을 시켜 8일 오전 이번 조치를 정식하게 철회할것을 리정애교장에게 전화로 알렸다.

명백한 구박, 당연한 철회

학교관계자들은 조선학교에 대한 부당한 《결정》을 비난하였다

어린 학생들을 범죄자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이 경보기는 2004년도부터 마찌다시내 모든 시립학교에 배포되고있으며 사립학교에 대해서는 요청에 따라 배포되여왔다. 니시도꾜제2초급도 신청하여 2010학년도에 배포받았다. 조선학교에 경보기를 배포하지 않는다는 결정이 내려진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교육위는 이에 대해 《국제정세를 감안하면 시민들의 리해를 얻지 못한다.》 하는 얼토당토않은 《리유》로 변명하고있었다.

니시도꾜제2초급은 5일 시교육위가 이 부당한 결정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사죄하고 철회할것을 요구하는 긴급기자회견을 학교에서 가졌다. 기자회견에서는 리정애교장, 어머니회 왕명순회장, 《조선학교를 지원하는 마찌다시민의 회》 瀬戸英治대표, 《〈고교무상화>에서의 조선학교배제를 반대하는 련락회》 長谷川和男사무국장들이 발언하였다.

리정애교장은 《결코 용서치 못하는 인권침해이며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우행이다.》고 강하게 비판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교육환경을 보장할 립장에 있는 교육위원회는 이번 결정을 무조건 철회해야 할것이다. 그리고 아이들이 마음껏 배워 안심해서 통학할수 있는 환경이 꾸려질것을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왕명순회장은 이번 《조치》에 대하여 《아무 죄가 없는 아이들이 어째서 이런 대우를 받아야 하는가. 모든 아이들의 안전이 보장되기 위해서도 이번 결정이 재검토될것을 마음속으로 바라마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瀬戸英治대표는 《각지 학교 현장에서 구박을 없애자고 하고있는 속에서 교육위원회가 솔선해서 일부 학교만을 구박하는것은 용서할수 없다. 한 시민으로서 부끄럽다.》고 말하였다.

長谷川和男사무국장은 이번 조치에 대하여 《아이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결정인것과 함께 일본아이들에게 주는 영향도 심각하다.》며 《安倍政権은 도덕교육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그 말과 어긋나는 정책을 여기저기에서 실시하고있지 않는가. 이것은 일본사회전반의 문제이기도 하다. 이번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계속 싸워나가겠다.》고 강한 어조로 말하였다.

이에 앞서 5일, 《〈고교무상화>에서의 조선학교배제를 반대하는 련락회》, 《조선학교를 지원하는 마찌다시민의 회》, 一橋大学 田中宏명예교수들이 시교육위 총무과를 찾아가 石坂丈一町田시장, 시교육위 渋谷友克교육장앞으로 항의 및 요청서를 제출하였다.

한편 사회평론가인 小沢遼子씨는 5일 아침 TBS라지오에서 이 문제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국제정세에 비추어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하였다.〉고 하고있지만 이것은 명백한 구박이다. 아이들과 정치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이 나빠진다.》고 이번 처사를 엄하게 비판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