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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의 정신으로 새 비약을/규슈청상회 제9차 정기총회

2019년 10월 15일 14:51 주요뉴스

재일본조선규슈청년상공회(규슈청상회) 제9차 정기총회가 10월 5일에 후꾸오까현 기다규슈시내 호텔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후꾸오까현본부 리주학위원장, 중앙청상회 백규영회장, 규슈청상회 박윤호회장을 비롯한 규슈청상회 역원들과 회원들 약 50명이 참가하였다.

규슈청상회 제9차 정기총회가 진행되였다.

총회에서는 애국가 주악에 이어 박윤호회장이 사업보고를 하였다.

그는 2016년부터 3년에 걸쳐 벌려온 제8기 사업을 돌이켜보면서 민족교육지원사업과 경제생활방조사업들을 비롯한 여러 성과에 대하여 언급하고 그 과정에 새 세대들을 기본으로 한 조직기반이 강화되여 아이들의 찬란한 미래와 유족한 동포사회의 구축을 담보하는 청상회조직의 힘을 튼튼히 다져온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박윤호회장이 사업보고를 하였다.

특히 8기 동안에 꾸준히 벌린 사업성과에 토대하여 《우리 민족포럼 2019 in 규슈》가 지난 9월 22일에 2,000명이 참가하여 보란듯이 조직, 진행된데 대하여 자랑차게 총화하면서 포럼성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준비사업에 떨쳐나선 청상회 회원들에게 깊은 사의를 표하였다.

그는 이날부터 제9기에 들어서게 되는 규슈청상회앞에는 명년에 맞이하는 청상회결성 25돐을 계기로 운동을 새로운 단계에로 추켜올려야 할 요구성과 민족포럼을 통하여 높아진 동포들의 기대와 믿음에 보답해나갈 중요한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하면서 청상회조직을 보다 튼튼히 다져 《하나로》의 정신으로 회원들이 단결하여 포럼에서 제시한 과업들을 어김없이 수행해나갈것을 호소하였다.

이어 재정결산 및 예산안에 대한 제의가 채택된 다음 중앙청상회 제23차 정기총회(9월 21일)의 표창내용이 소개되고 《특별KYC상》으로 선출된 규슈청상회 우리 학교 채리티프로레스(チャリティープロレス)사업이 표창되였다.

규슈청상회 우리 학교 채리티프로레스사업이 《특별KYC상》으로 표창되였다.

중앙청상회 백규영회장은 규슈청상회가 총화기간 민족포럼성공을 위한 사업과 중앙청상회가 제시한 과업수행에서 많은 실적을 거두어 운동을 앞장에서 견인한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제9기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을 믿는다고 말하였다.

김민관 새 회장이 결의표명을 하였다.

총회에서는 김민관회장을 비롯한 규슈청상회 제9기 역원들이 선출되였다. 한편 이날 총회를 계기로 《ALL규슈기획부》가 새로 발족되였다.

총회에 이어 《우리 민족포럼 2019 in 규슈》실행위원회 해산모임이 진행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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