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의 책임을 추궁, 철저한 수사와 재발방지를／총련중앙회관총격사건 비난의 목소리

2월 23일에 일어난 총련중앙회관총격사건의 보도에 접하여 련대의 목소리가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3일현재 일본의 평화포럼, 일조문화교류협회, 코리아NGO쎈터, 외국인인권법련락회, 국제인권NGO를 비롯한 45개 단체들이 성명, 담화를 발표하였으며 각계층 인사들이 이 치떨리는 만행을 평화와 민주주의에 대한 란폭한 유린행위이며 도전이라고 비난하였다. 또한 남조선의 43개 각계각층 민주, 통일단체들이 련명으로 공동성명을 발표한것을 비롯하여 미국과 중국, 로씨야와 유럽을 비롯한 세계각지 해외동포단체들도 법치국가를 자처하는 일본수도 한복판에서 벌어진 총격사건에 경악을 금치 못해하면서 일본당국에 대하여 철저한 수사와 재발방지를 강력히 요구하는 메쎄지들을 보내오고있다.

일본의 40단체가 성명, 담화

포럼 평화·인권·환경은 재일조선인의 차별을 조장해온 일본정부는 이번 사건의 책임을 깊이 자각해야 한다고 하면서 재일조선차별을 그만두고 헤이트스피치에 엄격히 대응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