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 《불타는 섬》14/황건
2022년 01월 30일 10:17
먼저 3번수에게 온 첫 전문을 읽은 다음 분초의 사이를 못두고 수신지로 시선을 옮겼다.
단편소설 《불타는 섬》 11/황건
2022년 01월 23일 09:46
하지만 적의 함정들은 짐승의 무리처럼 얼마나 욱실득실한가! 배마다 마스트마다 날리는 붉고 푸른 기발들은 세상에도 악착스러운, 어떻게 저처럼 흉측하고 가증스러운 물건일수 있을가! 짐…
단편소설 《불타는 섬》 10/황건
2022년 01월 21일 07:49
대훈이도 정희도 눈들은 다 기쁨에 서려 번쩍이였다.
단편소설 《불타는 섬》 9/황건
2022년 01월 19일 06:31
《저를 용서해주세요. 저를 참된 길루 그냥 채찍질해주세요.》
단편소설 《불타는 섬》 8/황건
2022년 01월 18일 11:39
어쩐지 정희는 자신에 대한 생각보다도 중대장에 대한 생각이 더 가슴에 가득했다. 그런데 불쑥 대훈은
단편소설 《불타는 섬》 7/황건
2022년 01월 15일 06:20
아직 채 가시지 않은 희멀어진 별빛아래 거밋거밋 멀고 가까운 섬들을 뒤에 두르고 인천바다는 새벽대기속에 마치 혀바다글을 다시는 피에 주린 악귀들의 소굴처럼 생각되였다. 크고작은 함…
단편소설 《불타는 섬》 6/황건
2022년 01월 13일 08:27
《동무, 몸을 주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