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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이름난 인물들〉안억성 김일성종합대학 물리학부 리론물리연구소 연구사

20대에 소립자리론으로 박사로 김일성종합대학 물리학부 리론물리연구소 안억성연구사(32살)은 2017년 12월 이딸리아에 있는 국제고등연구원에서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당시 그의 학…

단편소설 《〈해주-하성〉서 온 편지》 12/김병훈

무뚝뚝하고 지어 어리숙해보이는 그의 어데서 저런 아름다운 생각과 열정이 솟구쳐오를가?… 나는 돌격대를 조직하던 날 그에게 《어쩌자구 동문 식당엘…》 하던 내 말이 귀에 살아나 스스…

단편소설 《〈해주-하성〉서 온 편지》 11/김병훈

(이건 또 무슨 일일가? …) 이런 표정들이였어요. 그러나 칠성동무는 옷도 안갈아입은채 괴춤에서 젖지 않게 건사해온듯한 수첩을 꺼내더니 《지휘하기》 시작했어요.

단편소설 《〈해주-하성〉서 온 편지》 10/김병훈

《칠성동무, 어서 밥을 퍼주세요!》

단편소설 《〈해주-하성〉서 온 편지》 9/김병훈

승기가 난 그는 천막이 날아갈듯 고래고래 웨치더니 수화기를 교환대우에 동댕이치고 껑충 한달음에 밖으로 뛰여나갔습니다. 교환대우에는 녹초가 된 그의 모자가 그대로 놓였어요. 내가 모…

단편소설 《〈해주-하성〉서 온 편지》 8/김병훈

공대라는 말에 불을 쥔것처럼 그는 훔칫하였어요. 그는 입을 꽉 다문채 교환대 한모서리를 뚫을듯이 쏘아보았습니다. 이렇게 그는 잠시 생각에 잠긴듯하더니 이내 결연한 태도로 고개를 들…

단편소설 《〈해주-하성〉서 온 편지》 7/김병훈

《왜 그러세요? 말씀하세요. 그러다 전화가 끊어지면 어쩔라구…》

단편소설 《〈해주-하성〉서 온 편지》 6/김병훈

《…미안합니다…》 이렇게 중얼거리며 그는 터벅터벅 밖으로 걸어나갔답니다. 나는 부지불식간에 천막 입구까지 뒤따라나갔어요. 그 거인 청년은 천근 무게나 진듯이 어깨와 두손을 축 처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