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대해진 조국과 더불어
2024년 09월 30일 10:01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5년만에 안긴 그 품은 존엄과 국력이 최상의 경지에 이른 강대한 나라, 오랜 세월 그려보던 리상과 숙원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로 눈부시…

【투고시】초창기 그대들의 숨결이 들려오네−76년전의 옛 교사 찾아서−/ 황판곤
2024년 08월 20일 08:30
찾아간 자랑스러운 이곳은 아이찌중고의 뿌리가 내린 공화국기를 높이 세운 이름 높은 중부조선중학교 반세기가 넘어도 남은 그 흔적 누노이께 따이요빌 앞에 서니 눈빛 반짝이…

【투고시】1년내내 김장철/ 허옥녀
2024년 08월 20일 08:30
달마다 약속이나 한듯 사흘동안이나 혹가이도 넓은 곳에서 모여오십니다 우리 학교 어머님들이 식당주방에 일요일은 손질한 배추에 소금질하고 고추가루, 다진 마늘로 양념만들기…

각양각색의 지방발전
2024년 08월 19일 11:17
백두산의 들쭉, 개성의 고려인삼, 대홍단의 감자, 칠보산의 송이버섯, 금강산의 백도라지…조선각지에는 자기 고장을 대표하는 특산물들이 많다. 앞으로 함경남도 신포의 밥조개, 다시마도…

〈수필〉우리 말과 나⑫/박재수
2024년 08월 19일 09:11
우리 말에 대한 생각 우리 말에 대한 생각의 나래를 펴다 내 책상우에 《우리 말이 차넘치는 학교》, 《글짓기는 조선사람임을 인식하는 시간》이라는 기사가 실린 올해 3월의 《조선신보…

요동치는 중동정세
2024년 08월 05일 11:51
중동정세가 요동치고있다. 이란 테헤란에서 팔레스티나 하마스의 최고위급인사가 암살되였다. 이스라엘은 저들의 소행이라고 인정하지도 부인하지도 않았지만 알자지라에 의하면 하마스는 그가 …

부활확대되는 전쟁기구
2024년 07월 26일 10:19
워싱톤나토수뇌자회의를 계기로 도이췰란드의 《유엔군사령부》가입이 사실상 확정되였다. 조선전쟁 비참전국의 가입을 허용한 첫 사례다.

〈수필〉우리 말과 나⑪/박재수
2024년 07월 15일 07:38
우리 말 고수의 계주봉을 이어가며 후비육성에 대한 생각 요즘 나이에 대하여 생각할 때가 많다. 올해 희수가 되여서 그런지 아니면 아는 사람들이 하나둘 먼저 가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