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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5년만에 안긴 그 품은 존엄과 국력이 최상의 경지에 이른 강대한 나라, 오랜 세월 그려보던 리상과 숙원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로 눈부시게 빛을 뿌리고있었다.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의 한 성원으로 조국을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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