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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조선대학교 학생들이 조국에서 쓴 일기

9월 24일 화요일/김윤아 나의 조국방문일기가 시작되는 날이다. 나는 아마도 영원히 이날을 기억할것이다. 몇시간전에 평양의 비행장에 내려섰을 때 말그대로 꿈결에도 안기고싶었던 조국…

【투고시】일과/서정인

〈2025년 설맞이모임〉특설페지는 여기 요즈음 《조선신보》를 보다 찬찬히 보게 되였다   전자판은 하루에도 몇번씩 펴보고있다

평양호텔과 설맞이공연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이 평양도착》- 설맞이공연에 출연하는 학생들의 평양발 소식은 늘 평양호텔 종업원들의 뜨거운 환영으로 시작되군 하였다. 낯익은 광경이 5년만에 다시 펼쳐졌다.

【수필】《재일동포사》속에 살다/김학권

알아볼것이 있어서 《기록 조선총련 60년》(오규상 저)이란 책을 펼쳤다. 1960년대, 70년대, 80년대…페지를 펼칠 때마다 당시의 정세, 중요한 대회, 행사들과 자기자신의 학생…

【투고】노래 《나의 희망 나의 꿈》/ 한창도

얼마전 도꾜제9초급 음악교원한테서 동일본지방 초급학교학생 예술경연대회(10월) 독창부문에서 부르는 노래의 작사의뢰를 받았다. 작사를 해본적은 없었지만 의뢰를 받았을 때는 이제 그 …

세계최강의 비결

조선녀자축구가 련전련승의 기세를 이어가고있다. 선수들은 올해 아시아와 세계의 무대에서 진행된 4차례의 청소년급 국제경기에서 우승함으로써 세계녀자축구계의 최강팀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범상치 않은 재해대응

해마다 처참한 피해를 몰아오는 폭우가 올해도 끔찍한 상처를 남기고 갔다. ◆쏟아지는 폭우도 류례없이 기록적이였지만 재해의 후과를 가시기 위한 조선의 대응에는 전대미문의 전설과도 같…

【투고】정경학부 16기 졸업생 《物故者합동위령법회》에 참가하여/최유기

오사까 통국사에서 10월 15일 조선대학교 정경학부 16기 졸업생 《物故者합동위령법회》를 진행하였다. 조대를 졸업한지 50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적잖은 동무들이 우리 곁을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