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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여성상

91번째의 생일잔치였다. 놀이감으로 만든 묘한 모자를 쓰고 이날의 주인공은 밝은 웃음을 지었었다. 아들딸과 손자, 증손자까지 모여들어 축복의 인사를 올리는데 아흔한살이 여든, 일흔…

봄철의 행사

올해는 평창올림픽의 놀라운 소식으로 들끓은 지난해이상으로 신년회와 신춘강연회, 성인축하모임, 일본인사들과의 련대모임 그리고 학생들의 구연대회 등 년초행사가 련달아 진행되였다. 행사…

고약한 속통과 버릇

윁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2차 조미수뇌회담과 관련하여 《로동신문》은 《고약한 섬나라족속들은 천벌을 면치 못할것이다》라는 제목의 론평을 실었다.

청춘의 추억

앙상한 나무가지에 돋아난 새 움은 만발한 꽃으로 피여날 그날을 기다리고있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어김없이 찾아오는 봄을 맞느라느니 푸른 봄, 청춘의 나날이 금시에 되살아나는것만 …

금속활자

금속활자의 발명과 인쇄기술의 보급은 사람의 문명발전에 획기적기여를 하였다. 이 금속활자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만든것은 고려다.

제2차 조미수뇌회담

제2차 조미수뇌회담이 합의를 이루지 못한채 끝났다. 너무나 뜻밖의 일이다.

과학교육의 위력으로

과학교육의 시대가 도래하고있다. 우리 학교들에서도 학내콤퓨터망과 전자칠판을 비롯한 교육의 ICT화를 위한 환경조성이 촉진되고있다. 지난 시기에야 무표정한 칠판과 기껏해야 모조지에 …

옥동자를 잘 키워야

제2차 조미수뇌회담에 대한 관심의 높이를 반영하여 쏟아진 각양각색의 주장과 론평들중에는 김치국부터 찾는듯한 들뜬 소리도 적지 않았다.

또 하나의 분기점

력사적인 제2차 조미수뇌회담이 열리기 전날 일본의 수도에서 또 하나의 획기적인 집회가 있었다. 《3.1절 100주년기념 민족의 자주와 평화, 통일을 위한 해외동포대회》다.

성실한 태도

백년숙적, 철천지원쑤, 날강도, 불구대천의 원쑤… 민족교육의 대문을 들어선 때로부터 우리는 분렬의 장본인인 미국에 대하여 얼마나 저주를 품고 말해왔던가. 지난해 설마 지구상에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