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값
2020.06.24 (12:45)
한해를 보내고 다시 한해를 맞이하는 세월의 흐름이 얼마나 빠른지. 언제나 무섭고 어려웠던 부친의 년세와 같은 나이가 되는 생일을 미구에 맞이하게 된다. 부친의 서거로부터 어느덧 33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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