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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값

한해를 보내고 다시 한해를 맞이하는 세월의 흐름이 얼마나 빠른지. 언제나 무섭고 어려웠던 부친의 년세와 같은 나이가 되는 생일을 미구에 맞이하게 된다. 부친의 서거로부터 어느덧 3…

변하지 않는 구도

총서 《불멸의 력사》에 장편소설 《보루》가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된 1948년 9월부터 조선전쟁이 일어난 1950년 6월까지를 형상한 작품이다. 국내외의 복잡한 정세속…

력사인식의 대전환

백인경관에 의한 흑인남성살해사건이 도화선이 되여 인종차별에 대한 항의시위가 미국전역은 물론 전세계에로 번져가고있는데 여기서 특별히 주목할 현상이 있다.

화를 복으로

세상이 이제까지 알지도 못하는 신형코로나비루스의 폭발적감염으로 어느때보다도 엄혹한 겨울을 지내고 꽃놀이도 아예 생각 못하는 서운한 봄철도 지나 무더운 여름철이 닥쳐왔다. 《긴급사태…

놀라운 잠재력

올해 마무리되는 《국가경제발전5개년전략》은 큰 성과를 거두고있다.

NED의 정체

북측이 남측의 무맥하고 너절한 처사를 보고 북남사이의 모든 통신련락선들을 완전차단해버리는 단호한 조치를 취했다.

마스크와 함께

얼마전까지만 해도 마스크를 착용하는것이 질색이였다. 감기에 걸려도 기침이 나와도 스스로 마스크를 쓰는 일이란 없었다. 무엇보다 마스크를 쓰면 오히려 숨이 갑갑해지고 안경알도 흐려지…

과학농사의 귀결

모내기가 막판에 접어들었다. 하루가 열흘맞잡이로 귀한 농사철이 이어지는데 뜻하지 않은 소식이 안테나에 걸려들었다. 조선의 알곡생산량에 관한 수자다.

《개만도 못한 목숨》

5월 25일에 미국에서 백인경관이 흑인남성을 과잉단속으로 죽인 사건에 전세계가 경악하고있다.

조청의 기백으로

오늘 총련의 제일선에서 분투하고있는 일군들은 전임, 비전임을 막론하고 조청시기 지역사업에 몸도 마음도 다 바친 일군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얼마전 거주지역의 지부집행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