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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행진

1960년대 말 하늘을 자유로이 날아예는 제비의 모습에 조국통일의 념원을 담은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조선고급학교 학생이 있었다. 이국땅에서 삶을 받아 고향을 그리워하는 부모의 슬하…

《새별》의 약진

올해 《재일조선초급학교 중앙축구대회(꼬마축구대회)》(7〜9일, 오사까)는 태풍의 영향으로 우승교를 정하지 못한채 연기되였다. 36번의 년륜을 새겨온 대회력사상 처음이라고 한다. ◆…

《아사히신문》공격소동

《아사히신문(朝日新聞)》이 과거의 《위안부》보도에서 일부 잘못이 있었다는것을 인정하자 일본의 력사수정주의자들은 마치나 전쟁에서 승리나 한것처럼 야단이다.

피는 물보다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고 자식이 여럿이라도 어느 하나 귀엽지 않은 자식이란 없다고 한다. 더우기 조국과 일본에서 헤여져 살아야 하는 부모와 자식간의 상봉의 기쁨과 …

조로의 우호관계

   얼마전 라선항의 제3부두공사가 완공되여 조선과 로씨야의 관계자들의 참석하에 성대한 준공식이 거행되였다.

범죄국가 이스라엘

7월 7일부터 시작된 이스라엘의 팔레스티나 가자지구공격으로 벌써 사망자가 1,800명이상, 부상자가 근 1만명에 달했다. 과녁은 애초부터 전투원이 아니라 민간인이다. 그 전략의 주…

신념과 강자의 나라

4년이란 세월은 짧은지 긴지. 4년만에 찾은 수도 평양의 모습은 룡궁의 나라를 찾은듯 경악의 련속이였다. 순안비행장의 개건중의 역청사는 첫 인사를 나누는 조국의 아릿다운 얼굴과도 …

세계질서의 분수령

지구의 반대켠에서 새로운 국제경제질서의 구축에서 분수령이 될수 있는 하나의 소식이 전해졌다.

엄청난 모략극

298명의 희생자를 낸 말레이시아항공기(MH17)격추사건의 진상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생활점묘

함박꽃같은 웃음을 띄운 첫 손자의 사진이 반갑게 맞아주었다. 아롱다롱 색갈 고운 저고리바지를 입은 돌사진이 예쁘장스럽다. 손자가 이렇게 귀여운줄 몰랐다고 할머니는 환한 웃음을 짓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