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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밤

천지가 진동하고 큰 벼락이 떨어지는듯한 폭발음에 잠자리에 있던 온 가족은 화들짝 놀라 일어났다.

《기억을 력사로》

関東大震災조선인대학살사건90년을 맞는 1일 오충공감독이 제작한 2편의 기록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横浜市의 자그마한 영화관을 찾았다. ◆생동한 증언들과 가치있는 력사적자료들이 잘 엮어…

유신의 망령

유신의 망령이 남녘땅에서 활개를 치고있다. 8월 28일 남조선의 통합진보당 의원을 비롯하여 10여명이 국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하고 그중 3명이 체포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그것도…

조선인엿장사의 피눈물

간또대진재조선인학살 90년을 맞이해보니 워낙 궁금해지는것은 일본사회의 력사망각, 풍화현상이다.

또 하나의 미국사

NHK-BS1에서 방영된 장편기록영화 《올리버 스톤이 말하는 또 하나의 미국사》를 흥미있게 보았다.

부당한 안보리

조선에 대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안보리)의 부당한 제재조치가 계속되고있다.

승리의 원천

8월 20일, 《남조선의 통일인사》 한상렬목사가 《국가보안법》위반으로 3년 징역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르다가 이날 만기출소했다. 2010년 6.15공동선언 10돐을 맞아 평양을 전…

반가운 소식

개성공업지구 정상화를 위한 북남간의 실무회담이 마침내 훌륭한 결과물을 안아왔다. 북, 남, 해외 온 겨레가 열렬히 환영하고있다.

동포동네의 새 모습

사이따마가 끓고있다. 여름철 더위로 이름난 구마가야를 끼고있어서가 아니다. 이제는 18번째를 헤아리는 《우리 민족포럼》이 눈앞에 다가오고있어 사이따마동포동네가 들끓고있는것이다.

해방구

이역땅에 생을 받아 민족차별과 적대시정책의 광풍이 휩쓰는 속에서 우리는 자라왔다. 좌우를 돌아보아도 상하를 쳐다보아도 왜색이 판을 치는 남의 나라땅에서 좋아하고 싫어하는 선택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