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시〉조선의 참새/한석윤
2012년 08월 06일 16:47
챠챠 중국 참새는 중국말로 울고
〈우리들의 시〉난 몰라 / 리효일
2012년 07월 09일 17:40
철이야 내 학습장 너 어쨌니 형님이 물어봐도 《난 몰라》 학습장을 찢어서 비행기를 만들었니 왕눈을 부릅뜨고 을러메도 《난 몰라》 최우등생 울 형님이 제일이…
〈우리들의 시〉옛날얘기 / 강소천
2012년 07월 02일 13:59
버선 깁는 할머니의 바늘귀 한번 끼워드리면 닦은 콩보다 더 고소ー한 옛날 얘기가 하나 (시집 《호박꽃초롱》 1941년) 일본어번역 〈私たちのうた〉むかし話 / 姜小泉
〈우리들의 시〉먼 길 / 윤석중
2012년 06월 27일 13:35
아기가 잠드는걸 보고 가려고 아빠는 머리맡에 앉아계시고 아빠가 가시는걸 보고 자려고 아기는 말똥말똥 잠을 안 자고. (시집《초승달》, 1964년) 일본어번역 〈私たちのうた〉遠い道 …
〈우리들의 시〉연필침 / 조명희
2012년 06월 27일 13:19
우리 아기 우습지요 정말 우습죠 파시스트 모양이 신문에 있다고 이놈, 이놈 가만히 있어 꼭꼭 침을 놔 엑기 이놈! 한 대만 맞아 보아라. 일본어번역 〈私たちのうた〉えんぴつのはり /…
〈우리들의 시〉동네의원 / 윤복진
2012년 06월 11일 09:22
우리 동네 차돌이 의원이라오 동네안에 이름난 의원이라오
〈우리들의 시〉인사 말 한마디 / 문희서
2012년 05월 28일 11:36
갓난 애기 품에 안고 산원 문을 나선 엄마 의사선생 손을 잡고 -수고가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