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시〉 세간놀이 마운룡
2012년 05월 07일 19:07
진주조개 가마솥에 하얀 쌀밥 안치는데
〈우리들의 시〉큰 길로 가자/윤태빈
2012년 04월 09일 16:10
진달래꽃 방실방실 살구꽃 방실 정말 고운 새 교복 떨쳐입고요
〈우리들의 시〉절하며 깨꼬/조무길
2012년 04월 02일 16:01
심기전에 냠냠 보약을 주고 심자마자 단물 준 빨간 줄당콩
〈우리들의 시〉웃는 밤동산/김영수
2012년 03월 26일 15:56
우리우리 소년단 밤동산은요 하하하 크게 웃는 웃음보동산
〈우리들의 시〉한글학교 가자우요/박세영
2012년 03월 19일 15:51
저녁이면 만나는 우리 세 동무 《한글학교 가자우요》 날마다 골목에서 웨친답니다 이 골목에서 남은 집은 할머니 한집
〈우리들의 시〉동요 선생님의 집/조무길
2012년 02월 20일 15:46
선생님은 언제언제 집에 가실가 날 저물어 우리모두 집에 갈 때도 불밝은 창가에서 글을 쓰셔요
〈우리들의 시〉못다 그린 집/민병준
2012년 02월 13일 15:36
공책장 펴들고 영남이는 그리네 새집들이 날마다 일어서는데 저 집을 그릴테다 마음먹은 영남이 돌격대 형님들 한층 올리면 영남이도 공책장에 한층 그려넣고
〈우리들의 시〉저녁해님/김승길
2012년 02월 06일 15:31
저녁해님 묻자요 그 어델 가시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