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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교육의 찬란한 개화기를 2〉미야기현 토요아동교실 《꼬맹이》

시련을 이겨내며 자라나는 새 싹 교육은 백년대계라 불리운다. 앞날을 떠메고나가는 후대들을 위하여 오랜 세월에 걸쳐 많은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우리 애국선대들은 해방후에 민족교육의…

희망과 꿈을 안고 동분서주/《조청산타》가 도호꾸지역어린이들에게 선물

조청 도호꾸지방위원회가 동포봉사활동의 일환으로서 기획한 《조청산타》가 12월 16일부터 23일에 걸쳐 도호꾸지역에서 어린이가 있는 동포가정을 찾아갔다. 이번 기획의 목적은 도호꾸지…

어려움 뚫고 동포사회의 주인공으로/기다도호꾸청상회, 8년간의 발자취

아오모리, 아끼다, 이와데현청상회로 구성되는 기다도호꾸청상회는 2009년에 결성된 이래 동포수가 적은데다가 흩어져 사는 지역적환경속에서 민족교육과 회원수확대를 위하여 꾸준한 활동을…

학교를 위하는 뜨거운 마음을 안고/제7차 기따도호꾸청상회 채리티골프모임

《100일집중전》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속에서 제7차 기따도호꾸청상회 채리티골프모임이 9월 28일 아끼다현내 골프장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아끼다현본부 김효민위원장, 총련 미…

대중운동 《이어》에 힘차게 떨쳐나서자/기따간또도호꾸블로크 조청본부 대표자모임

기따간또도호꾸블로크 조청본부 대표자모임이 6월 19일 총련 이바라기현본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이 모임은 기따간또도호꾸블로크 조청본부 지역협의회(이바라기현본부, 도찌기현본부, 군마현…

뜨거운 사랑과 은덕에 보답하자는 일념으로/동일본대진재 5주년 도호꾸동포들의 모임

동일본대진재 5주년에 즈음한 도호꾸동포들의 모임이 12일 도호꾸초중 강당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중앙 박구호부의장과 미야기, 후꾸시마, 이와떼, 야마가따, 이바라기의 총련본부위…

〈동일본대진재로부터 5년〉미야기현 일군들의 좌담회

화를 복으로, 숨가쁘게 보낸 벅찬 나날 동일본대진재는 동포들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고 조직과 학교, 동포사회에 심대한 피해를 주었다. 그때로부터 5년, 변함없이 전임일군으로 사업하…

수필묶음 《삶의 이야기》 손

손잡아 이끌어주신 스승의 말/리선향 우리 딸 추향이가 새 교복을 단정히 차려입고 엄마 손을 꼭 잡으며 우리 학교 교문을 들어선것이 어제일같은데 벌써 초급학교를 졸업하게 되였다. 올…

조청 기따간또, 도호꾸블로크 합동운동회 《새별배》

총련과 조청의 결성 60돐을 빛내일 결심 총련결성 60돐과 조청결성 60돐을 경축하여 기따간또, 도호꾸블로크의 조청본부들(이바라기현본부, 군마현본부, 도찌기현본부, 후꾸시마현본부,…

도호꾸초중, 후꾸시마초중 저학년합동수업 시도

교양사업 질제고의 유력한 공간을 도호꾸초중, 후꾸시마초중 초급부 저학년합동수업이 4일 도호꾸초중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도호꾸와 후꾸시마에서 학생 6명씩이 참가하였다. 이번에 처음…

도호꾸6현 청상회가 주최 《미찌노꾸 KK페스타 in 야마가따》

  도호꾸6현의 청상회가 주최하는 《미찌노꾸 KK(코리안킷즈)페스타 in 야마가따》 가 2일부터 3일까지 야마가따현  쯔루오까시(鶴岡市)의 三瀬海水浴場과 金峰少年自然의 家…

키워온 힘 폭발시켜 귀중한 전진/조청 도호꾸지방위원회 각 반들에서

조청 도호꾸지방위원회에서는 70일운동과 병행하여 시작한 《우리 자랑 그란프리》운동에 각 반들이 일제히 궐기해나섰다. 각 반들에서는 우선 동맹원들의 명부를 재정리한데 토대하여 방문사…

〈비약의 현장에서 조청선구자의 결의〉조청 도호꾸지방위원회 아끼따반 김현만반장

다져진 힘을 동포모임에서 발휘 우리 아끼따반은 반활동을 정상화한다는 굳은 결심을 안고 70일운동에 림하였다. 우선 동맹원의 명단정리사업부터 착수하고 그에 따라 맹원방문사업을 적극 …

제17차 전국고려서예연구회 도꾜전

서예를 통해 우리 학교 지원 제17차 전국고려서예연구회 도꾜전이 24~27일 도꾜 기따꾸의 호구토피아에서 진행되였다. 전시회를 총련중앙 배익주부의장과 선전문화국 한동성국장, 김상일…

붓글에 담겨진 《도호꾸사랑》 /제17차 전국고려서예연구회 도꾜전

5월 24일부터 27일에 걸쳐 도꾜 기따꾸의 호구토피아에서 진행된 제17차 전국고려서예연구회 도꾜전에는 동일본대진재로 인해 막심한 피해를 입고도 굴함없이 민족교육의 불길을 꿋꿋이 …

동일본대진재 2돐 희생동포합동추도식, 도호꾸초중에서 엄숙히 거행

동포들의 귀중한 생명을 앗아가고 조직과 동포들에게 막심한 피해를 가져온 동일본대진재로부터 2년이 되는 11일, 희생된 동포들을 추모하는 합동추도식이 도호꾸조선초중급학교에서 엄숙히 …

고려서예연구회가 도호꾸 학교들을 방문

《희망》, 《감사》, 《우리 학교》 붓글에 담아 고려서예연구회에 소속해있는 서예가들과 애호가들 6명이 지난 2월 9일에 후꾸시마조선초중급학교를, 15일에 도호꾸조선초중급학교를 방문…

〈대진재로부터 2년〉도호꾸초중・기숙사 개건하여 교육환경 정비

교사(1970년설립)가 전괴된 도호꾸초중에서는 교육환경의 정비를 가장 긴요한 문제로 삼고 복구활동을 벌려왔다. 학생들은 그동안 기숙사를 개조한 가교사에서 수업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