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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길동무들》22/김병훈

《아바이…》

단편소설 《길동무들》19/김병훈

《그렇게 되면 온 고을사람들이 아침저녁 생선국을 먹구두 공장을 하나 더 세워야겠군.》

단편소설 《길동무들》18/김병훈

《참, 용하오. 그래 그후는 어떻게 되였소?》

단편소설 《길동무들》17/김병훈

《그 모임이 있은 뒤부터 자신의 생각을 다시 검토하였지요. 우리가 늘쌍 그렇게 궁벽하고 아무런 희망도 없다고 생각해온 이 고장에 실상은 당의 해볕아래 새로운것이 움트고있었거던요. …

단편소설 《길동무들》16/김병훈

《흥, 그럴법이 어디 있소?…》

단편소설 《길동무들》15/김병훈

《그래 어느 휴양소에 가셨댔어요?…》

단편소설 《길동무들》14/김병훈

《아니요, 아무런 바쁜 일도 없소…》

단편소설 《길동무들》13/김병훈

사실 이 문제는 당에서 치산치수사업을 제기했을 때, 건설된 저수지에서는 담수양어를 하라고 함께 제시했던 문제다. 우리 군만 하여도 작년에 치산치수사업을 통해 열두개의 대소저수지를 …

단편소설 《길동무들》12/김병훈

렬차는 떠나갔다. 길동무들은 승강대란간에 얼굴을 내밀고 손을 저으며

단편소설 《길동무들》11/김병훈

《저런!》

단편소설 《길동무들》10/김병훈

물을 너덧번 갈아준것으로 미루어 그로부터 일여덟정거장을 지났을 때였다. 뜻하지 않은 사건이 일어났다.

단편소설 《길동무들》9/김병훈

《아니, 또 뭐이 잘못됐소? … 내 뽐프를 누르라오? …》

단편소설 《길동무들》8/김병훈

《아바이… 어떻게 선비가 죽을수 있단말이예요… 그 어질고 예쁜 선비가 어떻게… 뭣때문에… 그렇게 짓밟히우구 그리구 세상에 났다 행복이란 그림자도 못보구 피를 토하구 죽는단말이예요!…

단편소설 《길동무들》7/김병훈

처녀는 웬일인지 다급히 초롱귀퉁이를 열고 온도계를 꺼냈다. 처녀의 그 해맑던 얼굴이 흐려진다. 처녀는 부랴부랴 초롱옆에 놓인 보따리를 풀어헤치고 그속에서 자전거뽐프를 꺼냈다. 그리…

단편소설 《길동무들》6/김병훈

(6)   《아니, 거 꿩먹고 알먹기구만요!》

단편소설 《길동무들》 5/김병훈

처녀는 연신 《아바이, 아바이》 하면서 나의 어깨를 조종하여 각도를 바로잡아준다. 나는 아바이란 말이 귀에 거슬릴새도 없이 처녀가 시키는대로 하였더니 그제야 정말 티눈보다도 작은 …

단편소설 《길동무들》 4/김병훈

《처녀동무, 아니 그게 무슨 고기알인가요?》 나는 참지 못하고 물었다. 다른 사람들도 궁금증이 어린 눈으로 그를 쳐다보았다. 그러자 웬일인지 처녀의 얼굴이 홍당무가 되였다. 그리고…

단편소설 《길동무들》 3/김병훈

처녀는 흠칫하고 놀라더니 다짜고짜로 초롱을 냉큼 집어들고 승강대로 뛰여왔다.  초롱을 어깨높이까지 번쩍 쳐들어올리더니 왼손으로 초롱굽을 받들어 조심스레 내가 선 발판에 올려놓으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