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 《길동무들》13/김병훈
2021년 06월 30일 10:50
사실 이 문제는 당에서 치산치수사업을 제기했을 때, 건설된 저수지에서는 담수양어를 하라고 함께 제시했던 문제다. 우리 군만 하여도 작년에 치산치수사업을 통해 열두개의 대소저수지를 …
단편소설 《길동무들》10/김병훈
2021년 06월 23일 13:02
물을 너덧번 갈아준것으로 미루어 그로부터 일여덟정거장을 지났을 때였다. 뜻하지 않은 사건이 일어났다.
단편소설 《길동무들》9/김병훈
2021년 06월 21일 14:10
《아니, 또 뭐이 잘못됐소? … 내 뽐프를 누르라오? …》
단편소설 《길동무들》8/김병훈
2021년 06월 19일 08:00
《아바이… 어떻게 선비가 죽을수 있단말이예요… 그 어질고 예쁜 선비가 어떻게… 뭣때문에… 그렇게 짓밟히우구 그리구 세상에 났다 행복이란 그림자도 못보구 피를 토하구 죽는단말이예요!…
단편소설 《길동무들》7/김병훈
2021년 06월 16일 11:27
처녀는 웬일인지 다급히 초롱귀퉁이를 열고 온도계를 꺼냈다. 처녀의 그 해맑던 얼굴이 흐려진다. 처녀는 부랴부랴 초롱옆에 놓인 보따리를 풀어헤치고 그속에서 자전거뽐프를 꺼냈다. 그리…
단편소설 《길동무들》6/김병훈
2021년 06월 14일 13:21
(6) 《아니, 거 꿩먹고 알먹기구만요!》
단편소설 《길동무들》 5/김병훈
2021년 06월 09일 08:00
처녀는 연신 《아바이, 아바이》 하면서 나의 어깨를 조종하여 각도를 바로잡아준다. 나는 아바이란 말이 귀에 거슬릴새도 없이 처녀가 시키는대로 하였더니 그제야 정말 티눈보다도 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