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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차 《꽃송이》 1등작품〉중급부 1학년 작문 《날개》

사이따마조선초중급학교 장유나 초급학교 졸업식날. 내가 학교에 도착하자 선생님이 나를 부르셨다. 《유나야, 졸업을 열렬히 축하해요! 네 졸업을 축하하여 이게 보내왔어요.》 이렇게 선…

〈제37차 《꽃송이》 1등작품〉초급부 4학년 시 《군밤》

니시고베조선초급학교 신우화 가을원족 밤줏기 밤밭에서 밤줏기 밤아 밤아 가을바람에 떨어졌는가 하나같이 통통한 밤송이 송이송이 무르익어서 떨어졌는가 기다려라 내가내가 주어주지

〈제37차 《꽃송이》 1등작품〉초급부 5학년 시 《종이쪽지엔》

지바조선초중급학교 심미나 어머니와 한 놀이 종이쪽지로 질문하기 《만약 돈을 많이 가졌다면?》   어머니는 뭐라고 쓰셨을가? 예쁜 옷? 가족려행? 크고큰 우리 집? 슬금슬금…

〈제37차 《꽃송이》 1등작품〉초급부 3학년 작문 《〈보람〉이란 무엇일가?》

니시도꾜조선제2초급학교 홍보람 나는 4명형제예요. 5학년의 오빠 이름은 하늘처럼 넓은 마음을 가지라고 《하늘》, 한자는 하늘 《천》자. 4학년의 언니 이름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라…

〈제37차 《꽃송이》현상모집〉입선작 일람

작문부문 (1등과 일부작품은 제목을 클릭하면 작품기사에 이동합니다.) 초급부 3학년 1등 《〈보람〉이란 무엇일가?》/홍보람(니시도꾜제2초급) 2015.1.9 추가 2등 《우리가 가…

〈제37차 《꽃송이》현상모집〉1등 13편, 입선 111편, 1,064편의 응모작품

조선신보사가 주최하는 중등교육실시 68돐기념 제37차 재일조선학생《꽃송이》현상모집의 입선작 111편이 결정되였다. 이번 현상모집에는 일본 각지 우리 학교들에서 작문 683편, 시 …

〈제36차 《꽃송이》 1등작품〉중급부 3학년 시 《마음의 시력》

혹가이도조선초중고급학교 조희영 오른쪽이 0.1 왼쪽이 0.15 두눈 찌그려도 고작 0.2 보이는건 오직 내 손뿐인 시원찮은 내 시력  

〈제36차 《꽃송이》 1등작품〉중급부 2학년 작문 「니시자끼선생님께」

도꾜조선제1초중급학교 전미윤 존경하는 니시자끼(西崎)선생님께 숨막히던 더위가 물러가고 이제야 신선한 바람이 부는 이 계절 마음도 한결 가벼워져 새 학기를 향해 높뛰기만 합니다.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