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조선력사인물〉백살로장 명림답부(1)

160년대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부여와 현도군(후한의 동북변방주, 군들중의 하나)사이에 벌어진 싸움으로 하여 고구려에는 일시 유리한 정세가 조성되였다. 이를 제때에 간파한 고구려는 …

〈조선력사인물〉동방강국-고구려의 시조 동명왕(3)

이때 구려의 북방에 자리잡고있던 말갈족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구려에 기여들어 백성들의 생명과 재물을 마구 략탈하고있었다. 주몽은 자기의 부하들과 함께 소서노의 힘을 입어 말갈족을 …

〈조선력사인물〉동방강국-고구려의 시조 동명왕(2)

일곱 왕자들은 주몽을 질시한 나머지 그를 큰 나무에 묶어놓고는 잡은 짐슴들을 빼앗아가지고 궁궐로 돌아와버렸다. 그러나 주몽은 자기가 묶여있던 큰 나무를 뿌리채뽑아서 끌고 집으로 돌…

〈조선력사인물〉동방강국-고구려의 시조 동명왕(1)

동명왕은 우리 나라의 첫 봉건국가였던 고구려의 시조이다. 이름은 주몽, 추모, 중해이며 왕호는 동명왕이다. 그는 고구려를 세우고 동방의 강대국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는데…

〈조선력사인물〉고조선의 무관 성기(2)

고조선의 패수(오늘의 대릉하)를 지켜선 군사들은 어떻게 하든지 참패를 만회해보려고 달려드는 순체에게 또다시 강력한 타격을 주었다. 하여 한나라군은 숱한 주검만을 남겼을뿐이였다. 많…

〈조선력사인물〉고조선의 무관 성기(1)

적들이 왕검성을 포위한지도 벌써 1년이 되여왔다. 그사이 날마다 벌어지는 싸움에서 숱한 한나라군사들이 쓰러지고 고조선군사들도 어지간히 지쳤다. (이 싸움을 어떻게 타개해나간단 말인…

〈조선력사인물〉려옥과 《공후인》(4)

님아 가람 건느지 마소 그에 님이 건느시네 물에 들어 늬오시니 어저 이를 어이 하료

〈조선력사인물〉려옥과 《공후인》(3)

곽리자고는 주저없이 웃저고리를 벗어던지고 녀인을 구원하려 강물속으로 뛰여들었다. 그 누군가가 쓸데없는짓이라고 그의 팔을 잡았지만 곽리자고는 그냥 강물속을 헤쳐들어갔다. 이 강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