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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년하장에 감사의 마음을/소신일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준비하는 년말이 다가오면 의례히 년하장을 보낼 준비를 다그치게 된다. 년하장은 해가 바뀔 때마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고 새해에 있을 보람찬 일들을 약속하고…

【투고】소중히 간직해온 2장의 봉투/오영철

지난 8월중순, 총련 지바현본부 지바지부 리영준고문이 세상을 떠나시였다. 일제식민지시기 일본으로 건너와 고학을 하고 총련결성후는 상공회와 신용조합을 비롯한 총련의 애족애국초소에서 …

【투고】나를 키워준 《도토리과교실》/한창도

2014년7월 19~20일. 올해도 우리 학교 초급부 5학년생들이 기다리고기다린 《도토리과교실》이 조선대학교에서 진행되였다. 간또지역뿐만이 아니라 멀리 도호꾸와 나가노학교에서 온 …

【투고】동포사회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안중근

조대, 조고생들의 하기실천활동에서 해마다 여름방학이면 항례로 되고있는 조대생, 조고생들의 하기실천활동이 진행된다. 올해에도 이곳 군마에 군마초중을 졸업한 조대, 조고생들이 하기실천…

【투고】일본인사의 도움으로 모내기체험/안성대

군마초중 학생들은 해마다 이제나저제나 7월 5일을 손꼽아 기다리군 한다. 우리 학교에서는 해마다 이날에 한 일본인사의 호의로 모내기체험을 실시하고있다. 그러나 장마비때문에 7월 7…

【투고】지바초중 86명의 주인공들이 빛내인 지바초중 운동회/박성태

5월 31일에 있은 지바조선초중급학교창립 68돐경축 대운동회 《모두가 주인공》은 학교창립 70돐을 2년 앞두고 진행되였으며 올해 새로 부임해온 교장선생님과 2명의 신입선생님들을 맞…

【투고】근속 50년의 두 선생님을 모시며/강진화

올해 조선대학교를 졸업한 나는 모교인 지바조선초중급학교에 배치되였다. 7년만에 모교로 돌아온셈이지만 동무들간의 깊은 우정, 동포들의 따뜻한 사랑 그리고 무엇보다도 학교사랑의 정신은…

【투고】자랑스러운 《동초의 동철이》/리정숙

벗꽃이 활짝 핀 화창한 봄날, 올해 4월 1일. 우리 집 5번째 손자 채동철이가 히가시오사까조선초급학교(일명 동초) 부속 유치반에 들어갔다. 동철이는 우리 말로 자랑차게 또랑또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