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깨우쳐준 국제전화/초급부생이 간직한 고마움
어느날 밤, 학생들이 교원의 호실에 번갈아 드나들고있었다. 지정된 시간에 일본에 있는 가족으로부터 국제전화를 받기 위해서다. 수화기를 들자 아버지와 할머니가 먼저 통화한 다음 어머 …
어느날 밤, 학생들이 교원의 호실에 번갈아 드나들고있었다. 지정된 시간에 일본에 있는 가족으로부터 국제전화를 받기 위해서다. 수화기를 들자 아버지와 할머니가 먼저 통화한 다음 어머 …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은 13일 국가선물관을 참관하였다. 학생들은 많은것을 배웠다고 한다. 선물관에는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태양상립상이 모셔진 총서관이 있다. 또한 국내인민들 …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을 격려하기 위해 조국의 학생들이 공연을 피로하였다. 12일 오후 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된 30분짜리 공연무대에는 선교구역에 있는 률곡고급중학교 학생들이 섰다. 이 …
11일 평양에 첫 설경이 펼쳐졌다. 아침식사를 한 후에 중급부 2학년 남학생들은 축구공, 투구공, 롱구공을 가지고 숙소인 평양호텔의 앞마당에 나가 눈놀이를 하기로 하였다. 놀면서 …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을 인솔하는 교원들은 설맞이공연에 121명 모두가 한 마음으로 림해야 한다고 학생들에게 강조하고있다. 《례컨대 오케스트라에는 여러 악기가 있지만 어느 악기가 하 …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의 한 성원으로서 조국을 방문한 니시도꾜조선제2초급학교 김령나학생(초5)은 무용조소속이다. 어느날, 그는 오전 7시 10분부터 시작하는 아침모임에 머리를 잘 빗 …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은 조국에 있는 동안 평양호텔에서 숙식한다. 호텔종업원들은 예술단이 오기 며칠전부터 만단의 태세를 갖추었다. 8일 저녁, 학생들은 조국에 들어온지 《10식째》( …
조국에 체류하고있는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의 무용조, 기악조, 성악조가 7일부터 훈련을 일제히 시작하였다. 무용조, 기악조는 학생들의 숙소인 평양호텔과 도로를 사이에 둔 곳에 위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