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선물관을 참관/《동포들의 애국의 마음 보았다》


국가선물관을 참관한 학생들(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제공)
국가선물관을 참관한 학생들(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제공)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은 13일 국가선물관을 참관하였다. 학생들은 많은것을 배웠다고 한다.

선물관에는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태양상립상이 모셔진 총서관이 있다. 또한 국내인민들과 총련을 비롯한 해외동포들, 남조선인민들이 대원수님들께 올린 선물들이 진렬되여있다.그속에는 재일동포들이 올린 선물들도 많다. 학생들은 자기가 거주하는 지방, 지역의 동포들이 마련하여 올린 선물들을 찾았다.

시즈오까조선초중급학교 박광기학생(중2, 성악조)은 시즈오까의 동포들이 올린 선물들을 유심히 보았다. 그는 《우리 지역의 선물이 있어 참 놀랐다. 시즈오까동포들의 대원수님들에 대한 흠모의 마음, 뜨거운 조국애에 접하는것만 같았다.》고 이야기하였다.

시고꾸조선초중급학교 김례아학생(초5, 무용조)은 대원수님들께서 조국인민들뿐만아니라 해외에 사는 동포들로부터도 존경을 받고계셨다는것을 잘 알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한편 이날 저녁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역원들이 학생들의 숙소인 평양호텔을 찾아 격려하였다. 어느 녀학생은 역원들이 식사의 맛이 어떤가, 감기에 걸리지 않았는가 등 마음써준데 대해 사의를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