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외활동령역의 확대
2024년 03월 18일 10:19
조선이 적극적인 대외활동으로 여러 나라들과의 관계발전에 힘을 기울이고있다. 지난 1월 최선희외무상이 로씨야를 방문한데 이어 우간다에서 진행된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와 남수뇌자회의에…

【투고시】우리모두의 품/한성우
2024년 03월 06일 13:20
설레인다, 뜨겁게! 굽이친다, 뜨겁게! 뒤흔든다, 뜨겁게! 우리모두 웨치며 노래부른다 《한없이 은혜로운 품이여!》 하여 더욱 뜨겁게! 줄기차게! 응원석이 …

미국과 이스라엘의 고립상
2024년 03월 01일 23:53
알제리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제출한 팔레스티나 가자지구에서의 《인도적 즉시정전》을 요구하는 결의안이 미국의 거부권행사로 인해 다시 부결되였다. 유엔안보리 15개 성원국들중 13개국…

【추모글】동창생 김명훈동무를 생각하며/김학권
2024년 03월 01일 18:17
뜻하지 않은 부고를 받았다. 총련 니이가다현본부 죠에쯔(上越)지부 비전임위원장 김명훈동무가 2월 19일 애석하게도 우리의 곁을 떠났다는것이다. 향년 75세. 그는 나와 같은 도꾜조…

대중이 반기는 발전변화
2024년 03월 01일 17:00
5개년계획수행의 4년째 해인 올해도 어김없이 평양시 5만세대살림집건설의 착수를 알리는 포성이 울려퍼졌다. 송화거리와 화성지구 1, 2단계 건설에 이어 3단계 건설이 시작되였다.

【투고】《잣씨어머니》가 준 지팽이/한창도
2024년 02월 27일 10:09
(아이구!! 아파…) 새해를 맞으며 맡은 사업에서 보다 많은 성과를 거두리라 굳게 결심다지던 나는 시작으로부터 창피하게도 다리를 부상하였다. 그것은 축구경기를 하다가 뽈을 쫓아갔을…

【벽소설】한 여름의 깨달음/김추향
2024년 02월 23일 13:10
매미의 소리는 찌는듯 한 무더위를 더하고 무용련습을 끝낸 학생들의 걸음을 무겁게 한다. 그러나 선희의 걸음만은 가벼웠다. 선희네 집에서는 한달에 한번씩 가족 세명이 모여앉아 식사를…

【벽소설】말없는 약속/조미구
2024년 02월 23일 13:09
《애순아, 교원될 결심은 다진거야? 설마 그저 실습을 가니까 교수안을 준비하니?》 《난 지금 자기 연구보다 실습준비에 시간도, 힘도 다 쏟고있어. 근데 나한테 왜 그런 말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