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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령역의 확대

조선이 적극적인 대외활동으로 여러 나라들과의 관계발전에 힘을 기울이고있다. 지난 1월 최선희외무상이 로씨야를 방문한데 이어 우간다에서 진행된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와 남수뇌자회의에…

【투고시】우리모두의 품/한성우

설레인다, 뜨겁게! 굽이친다, 뜨겁게! 뒤흔든다, 뜨겁게!   우리모두 웨치며 노래부른다 《한없이 은혜로운 품이여!》 하여 더욱 뜨겁게! 줄기차게!   응원석이 …

미국과 이스라엘의 고립상 

알제리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제출한 팔레스티나 가자지구에서의 《인도적 즉시정전》을 요구하는 결의안이 미국의 거부권행사로 인해 다시 부결되였다. 유엔안보리 15개 성원국들중 13개국…

【추모글】동창생 김명훈동무를 생각하며/김학권

뜻하지 않은 부고를 받았다. 총련 니이가다현본부 죠에쯔(上越)지부 비전임위원장 김명훈동무가 2월 19일 애석하게도 우리의 곁을 떠났다는것이다. 향년 75세. 그는 나와 같은 도꾜조…

대중이 반기는 발전변화

5개년계획수행의 4년째 해인 올해도 어김없이 평양시 5만세대살림집건설의 착수를 알리는 포성이 울려퍼졌다. 송화거리와 화성지구 1, 2단계 건설에 이어 3단계 건설이 시작되였다.

【투고】《잣씨어머니》가 준 지팽이/한창도

(아이구!! 아파…) 새해를 맞으며 맡은 사업에서 보다 많은 성과를 거두리라 굳게 결심다지던 나는 시작으로부터 창피하게도 다리를 부상하였다. 그것은 축구경기를 하다가 뽈을 쫓아갔을…

【벽소설】한 여름의 깨달음/김추향

매미의 소리는 찌는듯 한 무더위를 더하고 무용련습을 끝낸 학생들의 걸음을 무겁게 한다. 그러나 선희의 걸음만은 가벼웠다. 선희네 집에서는 한달에 한번씩 가족 세명이 모여앉아 식사를…

【벽소설】말없는 약속/조미구

《애순아, 교원될 결심은 다진거야? 설마 그저 실습을 가니까 교수안을 준비하니?》 《난 지금 자기 연구보다 실습준비에 시간도, 힘도 다 쏟고있어. 근데 나한테 왜 그런 말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