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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정신세계를 표현/제48차 재일조선학생미술전람회

제48차 재일조선학생미술전람회 고베전이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였다. 올해의 학생미술전람회에서는 1만 1,168점의 작품중 지방심사와 중앙심사를 통과하여 선출된 특별금상 …

〈도꾜무상화재판〉약 600명이 규탄의 목소리 높여/도꾜에서 긴급항의집회 진행

최고재판소가 기각, 《역할을 포기》 도꾜중고 졸업생들이 일본당국을 상대로 일으킨 국가배상청구소송에서 27일 일본 최고재판소는 고등학교무상화의 대상에서 조선고급학교만을 제외한 일본당…

영어교육의 질과 실효성을 높여나가자/중고영어교원강습

중고영어교원강습이 8월 5일부터 11일에 걸쳐 조선대학교에서 진행되였다. 혹가이도로부터 규슈까지 조선학교 영어교원들 30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강습은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와 동포학부…

외국인학교만 부당하게 배제/유보무상화, 공정한 검토없이 시행

2017년 12월 8일, 일본당국은  3살부터 5살까지의 모든 어린이들에 대한 유치원과 보육원의 리용료를 무상화하고 0살부터 2살까지 어린이들에 대해서는 주민세비과세세대에 제한하여…

부당한 차별적조치의 철회를/조선유치반의 제외를 노리는 일본당국

10월부터 유보무상화제도 시행 지난 5월 10일 유아교육, 보육을 무상화하기 위한 《개정 아이・아이키우기지원법》(改正子ども・子育て支援法)이 성립되였다. 이 법안은 의 기본리념에 따…

과학교육의 위력을 실감/교직동대표단이 조국을 방문

【평양발 김유라기자】제3차 재일본조선인교직원동맹대표단(단장-리창흥 재일본조선인교직원동맹 중앙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이 7월 30일부터 8월 12일까지 조국을 방문하였다. 2016년, …

중국 연변대에서 국제학술회의, 조선대학교 교원들 5명이 발표

북과 남, 중국, 일본을 비롯한 여러 나라 학자, 연구자들의 참가밑에 중국 연변대학에서 7월 26일 진행된 《2019조선반도연구국제학술회의》에서 조선대학교 교원들 5명이 보고와 토…

【투고】고베조고 지순희선생을 추모하여/김이순

참된 제자가 되리라 기숙사의 밤. 창너머 별이 반짝인다. 두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 고급부시절생각에 이밤도 깊어간다. 《보람차기만 했다.》 이 한마디로는 담지 못하는 청춘시절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