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간의 노력 집대성되여/조대에서 편입반 실기발표모임 진행
2020년 12월 18일 17:08 민족교육2020학년도 조선대학교 편입생 실기발표모임 《이어지는 마음, 펼쳐지는 미래》가 15일, 동교 강당에서 진행되였다.
조대에서는 해마다 일본고급등학교에서 편입해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학생들이 우리 말과 글, 조선의 력사 등을 배워주는 《편입반운동》이 벌어진다. 올해는 리세리학생(후꾸오까출신), 리휘근학생(혹가이도출신)을 대상으로 약 7개월동안 《편입생운동2020》이 벌어졌는바 이날 발표모임은 이 운동의 성과를 피로하기 위한 마당으로 조직되였다.
발표모임에서는 먼저 편입생들과 외국어학부 1학년생들이 노래 《우린 사랑한다》를 피로하였다. 이어 그림이야기 《호랑이를 이긴 고슴도치》, 예술선전 《휘근의 일기》, 알아맞추기경연이 있었으며 편입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싶은 사람들에게 쓴 편지를 각각 랑독하였다. 발표회는 노래 《조선대학의 노래》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