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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행복》17/석윤기

나는 혼연히 피를 뽑고 가벼운 마음으로 수술에 착수했네. 아닌게아니라 째놓고보니 조금만 늦었어도 붙잡지 못할 사람이였네. 그때문에 네시간이상이나 걸렸네. 봉합까지 끝내고나니 내 아…

단편소설 《행복》15/석윤기

헌데 옥주동무는 전선에서 간호원으로 공작하다가 승재동무를 알게 됐다오. 일부 의사들하구는 벌써 문제를 보는 눈이 다르단말이요. 우리 당의 이 자랑스러운 당원은 자기의 혁명전우를 구…

〈간또대진재 조선인학살 98돐〉희생동포들의 원한 기어이 풀어야

都立横網町公園에서 추도모임 간또대진재 조선인학살 98돐 도꾜동포추도모임이 1일 東京都墨田区의 都立横網町公園에서 진행되였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확대방지를 위해 관계자들만으로 진행된 …

단편소설《행복》14/석윤기

이윽고 고개를 푹 수그린 내 귀전으로 근엄한 목소리가 울려왔네. 그것은 벌써 우스개도, 소탈한것도 아니였네. 모진 아픔을 겪는것과 같이 침통한가 하면 천근무게가 느껴지기도 하는 준…

〈군마추도비재판〉력사의 오점, 몰상식한 판단/2심, 위법 인정한 1심판결 뒤집어

현립공원《군마의 숲(森)》(群馬県高崎市)에 위치하는 조선인강제련행희생자추도비를 설치한 《〈기억 반성 그리고 우호(記憶反省そして友好)〉의 추도비를 지키는 모임》(이하 《지키는 모임》…

장편소설 《행복》13/석윤기

《라지오를 이리로 보내주시오. 그 승재동무거말이요. 이 과장동무편에 좀 부탁합시다.》

단편소설 《행복》12/석윤기

《우리는 전후인민경제복구발전3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조국의 통일독립의 튼튼한 담보인 공화국북반부의 민주기지를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더욱 강화하여야 하겠습니다.》 김일…

조국의 명예를 떨쳐나가리/인민예술가 박정문화가에게 《最高栄誉大賞》

박정문화가에게 그가 국제고문으로 있는 一般社団法人 《新日本美術院》으로부터 《最高栄誉大賞》이 수여되였다. 수상식이 23일 東京都내 시설에서 진행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