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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탄광수몰사고〉사고발생 83년에 즈음하여 추도집회/3일간의 잠수조사도

정부차원의 유해발굴을 촉구 전쟁중이였던 1942년 2월 3일, 야마구찌현 우베시의 해저탄광 장생탄광에서 발생한 수몰사고희생자들을 추도하는 집회(주최=《조세이탄광의 물비상을 력사에 …

〈금강산가극단오끼나와공연〉30년만의 상봉/ 인연이 또 다른 인연을 불러

노래《도라지의 꽃》에 담긴 사연 47년만에 진행된 금강산가극단의 오끼나와공연. 공연이 끝난 후 회장밖에서는 공연에 대한 감상을 서로 이야기하는 관객들속에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

〈금강산가극단 오끼나와공연〉 47년만의 무대, 1,100여명이 관람

전통예능을 통해 력사를 계승 금강산가극단 결단50돐기념 오끼나와특별공연(주최=동 실행위원회)이 1월 30일 오끼나와현 나하시의 那覇文化芸術劇場 나하또 대극장에서 개최되였다. 공연을…

1세들의 발걸음을 더듬다-7

이역땅 일본에 건너온 1세동포들은 일제식민지시기는 물론 해방후 온갖 고생속에서도 조국을 위해, 조직을 위해, 동포들을 위해 꿋꿋이 살아왔다. 재일조선인 1세들의 목소리를 소개한다.…

〈한신아와지대진재 30년〉《희생동포추모모임》참가자들의 목소리

진재의 실체험을 계속 전해가자 15일에 효고현 고베시내에서 진행된 《한신아와지대진재 30년 희생동포추모모임》에는 350명의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이날 모임 참가자들의 목소리를 소개…

〈한신아와지대진재 30년〉효고에서 추모모임과 문예동공연

진재의 체험, 부흥정신을 이어가리 《한신아와지대진재 30년 희생동포추모모임》(주최=실행위원회, 주관=문예동효고문학부)이 15일 효고현 고베시내 시설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중앙…

〈한신아와지대진재 30년〉《조선신보》기자가 취재현장에서 목격한 장면들

모든 힘을 모아 분회복구, 학교복구에로 나어린 아이, 끌끌한 조선대학교 학생, 분회위원을 맡아 아들을 조청일군으로 키운 열성동포… 총 125명의 동포희생자를 낸 한신아와지대진재로부…

【투고】조국을 노래한 빛나는 무대/황판곤

문예동도까이결성 65돐기념공연을 보고 그날의 공연은 단순히 눈으로 감상하는 무대가 아니였다. 수십년의 이국땅에서 살아온 동포들이 간직해온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조국에 대한 긍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