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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의 흔적을 찾아서/간사이

아무리 부정해도 사라지지 않는 력사의 흔적들이 지금도 일본각지에 남아있다. 조선에 대한 일본의 식민지지배의 력사, 조선반도와 일본의 인연이 깃들어있는 곳들을 소개한다. 망각되던 희…

총련의 무용가들을 열렬히 축하/전 피바다가극단 조선무용연구소 연구사 김은하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문예동)결성 65돐을 맞으며 오래전부터 문예동 성원들과 깊은 정을 맺고있는 전 피바다가극단 조선무용연구소 연구사 김은하씨(67살, 공훈배우)가 열렬한 축하와…

〈문예동결성65돐〉《조국의 품속에서 꽃펴난 우리 예술》/문예동중앙 김희영고문(작곡가, 록음사)

1959년 6월 7일에 문예동이 결성된지 65년의 세월이 흘렀다. 문예동이 걸어온 력사에 대하여 주체음악보급사업에 종사한 문예동중앙 김희영고문한테서 들었다. 《조국이 없이 우리 예…

〈문예동결성 65돐〉이역에서 민족의 전통 이어나가리/무용조곡 출연자들의 결심

문예동중앙 무용부가 주최하는 문예동결성 65돐기념 무용조곡《〈세월과 더불어〉-이어갈 한마음 춤가락에 담아-》가 7월 31일, 도꾜도내에서 진행되였다. 출연자들은 이역에서 조선무용의…

이어갈 한마음 춤가락에 담아/문예동결성 65돐기념 무용조곡《세월과 더불어》

160명출연, 800여명 관람 문예동결성 65돐기념 무용조곡《〈세월과 더불어〉-이어갈 한마음 춤가락에 담아-》(주최=문예동중앙무용부)가 7월31일, 도꾜도내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을…

1세들의 발걸음을 더듬다-3

이역땅 일본에 건너온 1세동포들은 일제식민지시기는 물론 해방후 온갖 고생속에서도 조국을 위해, 조직을 위해, 동포들을 위해 꿋꿋이 살아왔다. 재일조선인 1세들의 목소리를 소개한다.…

【투고】《불고기시인》의 시맛을 잔뜩 보세요/리방세

채덕호시집 《어머니가 받으신 꽃다발》을 읽고 한사람이라도 마음 아파하고있으면 그 아픔을 덜어내려고 하는 사람, 동무 하나가 외로이 떨어져있으면 곁에 다가가 따뜻하게 다독여주는 사람…

【수필】뿌리/조미구

지난 6월 22일 조선대학교에서 문학력사학부 신입생들을 환영하는 《대불고기모임》이 진행되였다. 우리 학부졸업생들로 구성된 련합동창회가 주최한 이 모임에는 80명을 넘는 학부졸업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