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들의 시〉아기의 새벽/윤동주
2012년 10월 29일 15:27
우리 집에는 닭도 없단다 다만 애기가 젖 달라 울어서 새벽이 된다

《평꼬마》꾀꼴새와 29년만의 상봉
2012년 10월 23일 16:18
나는 1983년 고급부 2학년시기 조일친선의 꽃사절로 일본을 방문한 제2차 평양학생소년예술단의 녀성중창조 꾀꼴새 전국화와 깊은 우정을 맺었다. 이번에 조선대학교 교육학부 보육과 학…

〈우리들의 시〉언니의 언니/윤석중
2012년 10월 22일 16:10
난 밤낮 울 언니 입고난 헌톨뱅이 찌게기 옷만 입는답니다

〈우리들의 시〉홍시/정지용
2012년 10월 15일 16:37
어저께도 홍시 하나 오늘에도 홍시 하나

【시】하나인 나무/김정수
2012년 10월 15일 16:29
봄에 꽃을 피우고 여름엔 그늘을 주는 그것뿐이 아닌 나무다

개천절, 단군릉에서 다진 결의/《반만년 단일민족의 기상 떨치리》
2012년 10월 04일 16:08
【평양발 김지영기자】 민족의 원시조 단군이 첫 고대국가인 조선을 세운 날인 개천절(10월 3일)을 기념하기 위해 국내의 각계각층 대표들과 평양시민들, 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

〈우리들의 시〉해바라기 / 박목월
2012년 10월 01일 15:19
눈만 뜨면 엄마를 찾고 우는걸 아가를 우리는 해바라기라지요.

〈우리들의 시〉길마중 / 윤동향
2012년 09월 24일 17:05
엄마는 십리길 읍내장에 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