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천절, 단군릉에서 다진 결의/《반만년 단일민족의 기상 떨치리》
2012년 10월 04일 16:08
【평양발 김지영기자】 민족의 원시조 단군이 첫 고대국가인 조선을 세운 날인 개천절(10월 3일)을 기념하기 위해 국내의 각계각층 대표들과 평양시민들, 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

【투고】자라나는 훌륭한 인재 / 기후에서 강연한 배명옥변호사
2012년 09월 24일 16:57
신보사 여러분! 우리들에게 여러 소식을 알리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우리를 둘러싼 정세가 착잡한데다 일본정부의 부당한 조치로 《고등학교무상화》문제가 아직까지도 우리 마음을 답답하게 …

〈우리들의 시〉바다 / 오장환
2012년 09월 14일 16:03
눈물은 바다물처럼 찌구나.

〈우리들의 시〉가슴 1/윤동주
2012년 09월 10일 16:25
소리 없는 북 답답하면 주먹으로 뚜다려 보오.

【투고】《고구려력사탐방》의 한 토막
2012년 09월 10일 15:56
여름방학을 리용하여 《고구려력사탐방(중국 동북지방, 4박 5일)》을 갔다 왔다.

〈조선아동문학〉수닭한테 주었던 《요》자 (상) / 리성칠
2012년 09월 10일 15:54
뒤마을 어느 집에는 옥이라고 부르는 아주 귀여운 어린이가 있었습니다. 그가 보조개어린 동실한 얼굴에 생글생글 웃음을 담으며 노래를 부르거나 기타를 탈 때면 보는 사람마다 감탄을 금…

〈우리들의 시〉사과 / 윤동주
2012년 09월 04일 11:27
붉은 사과 한개를 아버지, 어머니 누나, 나 넷이서 껍질채로 송치까지 다아 나눠 먹었소 (1936. 12推定) 일본어번역 〈私たちのうた〉りんご / 尹東柱

〈우리들의 시〉독립 / 윤석중
2012년 09월 04일 11:21
길가에 방공호가 하나 남아있었다 집 없는 사람들이 그속에서 거적을 쓰고 살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