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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근대화론》

60대후반을 넘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久保田발언》 을 기억하고있을것이다. 《한일회담》 일본측대표 久保田貫一郎라는 자가 《일본의 조선통치는 조선인에게 은혜를 베풀었다.》고 해서 우리 민족의 격분을 자아낸 망발이다.

음악예술의 힘

일본의 이름난 지휘자 경얍돝틥씨와의 본지 인터뷰기사가 남조선에서도 주목을 받고있다.

봄마중

어제는 24절기의 하나인 《우수(雨水)》였다. 《우수경칩에 대동강물이 풀린다》는 말이 있듯이《립춘》을 지나 이제 추위도 물러서서 봄기운이 돌아도 좋은 시기인데 올해의 추위는 남다르다.

이 력사를 잊지 말자

일제가 조선왕조정부를 군사적으로 협박하여 《을사조약》(한일보호조약)을 강요한 후 통감부를 두고 이또 히로부미가 초대통감으로서 서울에 도사리게 된것은 1906년 2월 1일이다.

원자력마피아

력사상 최악으로 기록된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사고. 그 엄중한 사고를 일으킨 주범은 예상외의 대지진도 해일도 아니요 정부산하의 원자력안전. 보안원과 도꾜전력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각계의 수많은 리익집단이다.

걸어온 길, 걸어갈 길

어느 책에서 따다온 말. 《아이를 꾸짖지 말아 자기가 걸어온 길, 늙은이를 구박하지 말아 자기가 가야 할 길》

모든것을 제자리로

《되찾은 조선의 보물, 의궤》의 일문판이 12월말에 남조선에서 발간됐다.

노래

생활속에 언제나 노래가 있었다. 학생들도 열심히 새 노래를 배웠고 동포들은 분회와 지부에 노래소조를 꾸리고 조국의 노래를 목청껏 불렀다. 어버이수령님을 칭송하고 조국을 그리워하는 노래, 흥이 나는 노래와 통일의 념원을 담은 노래…노래는 언제나 새 힘을 안겨주었고 조국을 멀리 떠난 이역땅에서도 동포들과 조국은 하나였다.

《종군위안부》문제

일본정부에 사죄와 보상을 요구하여 1992년이래 수요일마다 일본대사관앞에 모인 《종군위안부》들의 투쟁은 1,000회를 넘었다.

MB《자서전》

리명박이 미국에서 《자서전》을 출판했다. 아직 임기가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거짓에 찬 인생로정을 미화분식하는 도서를 미국에서 낸 불순한 의도와 그 더러운 수법이 내외의 비난과 조소의 대상으로 되고있다.